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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취업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과 노동시장개혁에 대한 시사점

이용수 933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경제연구원
저자명
유진성
간행물 정보
『KERI Insight』16-15, 1~36쪽, 전체 36쪽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6.29
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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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르면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이 기혼가구의 출산률 문제보다도 만혼·비혼가구의 증가라는 점을 적시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본 연구는 우리나라 가임 연령층 및 청년층의 비혼 및 만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가임 연령층(15~49세)를 대상으로 결혼 및 초혼연령의 결정요인에 관해 분석한 결과 취업은 남자와 여자에서 모두 결혼가능성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취업자의 결혼가능성은 미취업자의 약 5배, 여성의 경우는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모두 유의수준 1%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요인들보다도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수준도 결혼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력수준이 증가하면 결혼가능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은 초혼연령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남자와 여자 모두 미취업기간이 증가하면 초혼연령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미취업기간이 1년 증가하면 초혼연령은 약 0.38년(4.6개월)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여자의 경우 미취업기간이 1년 증가하면 초혼연령은 약 0.16년(1.9개월)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학력수준은 초혼연령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가 결혼에 미치는 영향은 불분명하게 나타났으나, 초혼연령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양의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 교육비가 상승하면 초혼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청년층(15~29세)에서도 취업이 결혼 및 초혼연령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에서는 취업이 연령변수를 제외하고는 남녀의 결혼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경제사회적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결과 남성의 경우 취업 시 결혼 가능성은 미취업일 때 결혼가능성의 약 3.5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1.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우리나라 혼인율 및 초혼연령 추이
Ⅲ. 기존문헌 검토 및 연구의 차별성
Ⅳ. 취업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 분석
Ⅴ. 취업이 초혼연령에 미치는 영향
VI. 결론 및 시사점 분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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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성. (2016).취업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과 노동시장개혁에 대한 시사점. KERI Insight, 2016 (15),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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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성. "취업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과 노동시장개혁에 대한 시사점." KERI Insight, 2016.15(2016):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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