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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과 횡령죄

이용수 204

영문명
Available land registry trustee in abridging Grundbuchreuhand and Embezzlement
발행기관
한국형사법학회
저자명
원혜욱(Won Hye Wook) 김자영(Kim Ja Young)
간행물 정보
『형사법연구』형사법연구 제28권 제3호, 121~147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법학 > 법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6.09.30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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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대법원이 2016.5.19.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에서 수탁자가 신탁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한 경우 명의신탁자에 대한 관계에서 횡령죄의 성립을 인정하던 입장에서 횡령죄의 성립을 부정하는 입장으로 전환하였다. 이와 같이 부동산명의신탁에서 신탁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한 명의수탁자에 대해 형법상의 범죄로 처벌해야 하는가의 논란은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사적거래 형태인 명의신탁에 대해 법원이 그 유효성을 인정하였음에도 1997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 명의신탁을 금지한 것에 기인한다. 부동산실명법에 의하여 명의신탁을 원칙적으로 무효로 선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에서는 여전히 일정한 사회적 수요에 의하여 명의신탁이 행해지고 있다. 이에 명의신탁이 민사적으로는 무효이지만 여전히 명의신탁 당사자 사이에는 명의신탁약정에 의해 신탁부동산에 대한 보관위탁관계가 남아 있어 횡령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지 여부가 문제되었다. 그러나 수탁자에 대한 형사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여 부동산실명법상 처벌규정이 전제하고 있는 금지규범을 위반한 명의신탁자를 형법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대상판결이 “사실상의 위탁관계라는 것도 ... 형법상 보호할 가치 있는 신임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은 타당하다.

영문 초록

On 5 19th 2016, the Supreme Court is changing its previous view on the legal situation at the disposal of the land register trustee over the trust property. The Supreme Court has now recognize the Embezzlement. But on 5 19th 2016 he has changed his opinion that no longer recognize the Embezzlement in abridging Grundbuchreuhand. The abridging Grundbuchreuhand in which the trustor acquires rights on Grounds, let the trustee in the property register one rain by using the Rechtsübertregung occurs immediately to the trustee by the transferor, When abridging Grundbuchreuhand is gstellt questioned whether the disposal of the trustee may be penalized. After 「Law on land registration of the copyright owner of the land in suitable Namen」 is called. Abridging Grundbuchreuhand invalid further punish trustor and trustee. Although there is a need for criminality through trustees, the settlor is not adequate to protect by means of criminal law. For this reason, the decision of the Supreme Court, when you no longer want to punish against the order of the Trustee with Embezzlement, justified.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대상판결[대법원 2016.5.19. 선고 2014도6992 판결]의 주요 내용
Ⅲ.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과 악의의 계약명의신탁의 구별
Ⅳ.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에서 신탁부동산을 임의로 처분한 명의수탁자의 형사책임에 대한 종래의 견해 검토
Ⅴ. 명의수탁자에게 ‘보관자’의 지위를 인정할 수 있는가? -형법상 보호가치 있는 위탁신임관계가 인정되는가?
Ⅵ. 명의신탁자에게 소유권을 인정할 수 있는가?
Ⅶ.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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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욱(Won Hye Wook),김자영(Kim Ja Young). (2016).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과 횡령죄. 형사법연구, 28 (3), 121-147

MLA

원혜욱(Won Hye Wook),김자영(Kim Ja Young). "중간생략등기형 명의신탁과 횡령죄." 형사법연구, 28.3(2016): 1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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