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거래형태 및 외부기술 활용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Impact of the transaction type and the utilization of outside technology on the innovation performance
• 발행기관: 한국경제발전학회
• 저자명: 장지상(Chang ji Sang) 홍장표(Hong Hang Pyo)
• 간행물 정보: 『경제발전연구』經濟發展硏究 第22卷 第1號, 27~59쪽, 전체 33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03.30

국문 초록

기존의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산업발전 과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기업의 거래형태가 기술협력 및 기술혁신성과에 영향울 미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연구는 시기적으로는 2000년대 초반을 그리고 지역적으로는 동남권에 소재하는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그 결과늘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분포한 473개의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실시한 기술혁신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거래형태 및 기술협력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외부기관과의 기술협력이 혁신성과에 기여하고, 하도급기업에서는 고객업체와의 기술협력이 비하도급 기업에서는 동종업체와의 기술협력이 혁신성과에 기여한다는 사실은 기존의 연구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은 기존연구결과와 상이하였다. 첫째, 기술협력과는 달리 기술도입의 효과는 제한적이며, 외부기술 활용과 내부기술역량과의 상호작용은 기존연구와는 달리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하도급 기업의 혁식성과가 하도급기업에 비해 우수하였다. 셌째, 재품혁신에서는 하도급기업과 비하도급 기업을 막론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이 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행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1. 머리말

Ⅱ. 이론적 추론: 가설의 설정

Ⅲ. 실증모형과 자료

Ⅳ. 실증분석 결과

Ⅴ. 맺음말

키워드

하도급기엽 비하도급기업 기술협력 기술도입 기술협력 상대 제품혁신 공정혁신 혁신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