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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행동 지표 재구성을 위한 탐색적 연구:친환경 소비 소양 개념을 바탕으로

이용수 812

영문명
An Exploratory Study for Reconstruction of Indicators of Environmentally Friendly Behavior:Based on the Concept of Pro-Environmental Consumption Literacy
발행기관
한국소비문화학회
저자명
김은지 윤순진 Kim, Eun-Ji Yun, Sun-Jin
간행물 정보
『소비문화연구』제18권 제2호, 119~146쪽, 전체 2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06.30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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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친환경 행동 지표는 개인의 친환경 정도를 평가하는 척도로 널리 사용되어왔다. 이제까지 사용되어온 전형적인 친환경 행동 지표는 크게 자원 절약,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활동과 지지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 에서 사용한 지표들은 소비의 규모에 대해 살펴보지 않았다. 이 연구는 소비 규모를 친환경 행동 측정 지표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친환경 정도를 판단하는 데 있어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더불어 기 존 지표의 한계를 설명하고 소비 규모를 반영한 새로운 지표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 소양 (pro-environmental consumption literacy) 개념을 도입하였다. 소비 규모를 반영한 새 지표를 개발한 후 설문 조사를 통해 기존 지표와 새 지표가 동일한 결론에 이르는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기존 지표에 의하면 여성과 고학력자들이 더 친환경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연구에서 추가한 새 지표에 의하면 여성과 고소득자들이 소비 규모가 커 덜 친환경적일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지표와 새 지표를 모두 종합하면 다른 조건이 모두 동일할 경우 여성과 고소득자, 고학력자들이 그렇지 않은 구성원들에 비해 더 친환경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연구는 이제까지 친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기존 친환경 행동 지표가 충분 하지 않음을 경험적으로 확인하면서 소비규모까지 고려한 친환경 소비소양 개념에 기초해서 친환경 행동 지표를 새롭게 구성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Indicators of pro-environmental behavior have been widely used to assess the degree of an individual’s environmental friendliness. Typical indicators are resources saving, energy saving, environment protecting actions and support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However, such indicators, which have been used in previous studies, have ignored the impacts of the consumption scale on the environment. This study begins with the assumption that the attempt to assess one’s environmental friendliness, that does not take into account the level of one's scale of consumption, can be misleading. Thus, to address the limits of the existing indicators and to propose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new indicators that reflect the scale of consumption, have introduced a new concept called ‘Pro-environmental Consumption Literacy.’ With this concept, we empirically examine whether the introduction of this concept changes the results of the existing surveys. The study reveals that while the surveys based on the existing indicators showed that women, large-income earners, and highly educated people are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the surveys based on the new indicators show that women and large-income earners turned out to be less environmentally friendly because of their big scale of consumption. Thus, when combining the existing indicators with the new indicators, with all other conditions remaining the same, it is difficult to conclude that women, large income earners, and highly educated people are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than men. low-income earners, or low educated people. This study determines that the existing pro-environmental behavior indicators are not adequate due to the lack of understanding of environmental friendliness and implies that there is a need to reconstruct new pro-environmental behavior indicators that reflects the concept of ‘Pro-environmental Consumption Literacy.’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 설계
Ⅳ. 분석 결과와 논의
Ⅴ. 결론과 제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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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윤순진,Kim, Eun-Ji,Yun, Sun-Jin. (2015).친환경 행동 지표 재구성을 위한 탐색적 연구:친환경 소비 소양 개념을 바탕으로. 소비문화연구, 18 (2), 11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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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윤순진,Kim, Eun-Ji,Yun, Sun-Jin. "친환경 행동 지표 재구성을 위한 탐색적 연구:친환경 소비 소양 개념을 바탕으로." 소비문화연구, 18.2(2015): 11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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