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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 근대불교와 오쿠무라 엔신(奥村圓心)

이용수 229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저자명
한상길(韓相吉)
간행물 정보
『일본불교문화연구』일본불교사연구 9호, 79~110쪽, 전체 32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10.31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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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우리는 흔히 일본불교가 제국주의적 침략의 첨병 역할을 했고, 120여년 전의 선조들은 이를 알아채리지 못했다고 힐난하듯 말한다. 그러나 그당시 조선의 근대회를 염원하고 헌신했던 이들에게 일본과 일본불교는 근대화의 모델이었고, 오쿠무라 엔신은 그 한 가운데에서 한일관계의 중요한 매개 역할을 담당하였다. 오쿠무라는 일본 정토진종 대곡파 동본원사의 해외포교사였다. 1877년 9월 28 일 부산에 도착하여 영사관의 행정관사 한 채를 빌려 정토진종 부산별원을 설립하였다. 일본 근대불교 최초의 조선포교소이다. 본 고는 오쿠무라와 한국 근대불교사의 중요한 기점에 있었던 개화파인사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들의 역사적 위상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즉 이동인, 유대치, 무불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오쿠무라를 만나고, 그를 통해 일본에 밀항한 후 근대화를 위해 헌신하는 과정을 고찰하였디. 국내의 개화승에 관한 연구는 상당한 단계에 있지만, 오쿠무라에 관한 연구는 미약한 실정이다. 그에 관한 자료는 일본내에 존재할 것이므로 일본학계의 관심이 필요하다. 향후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보다 많은 연구가 집적되기를 기대한다.

영문 초록

私たちはよく日本仏教が帝国主義的侵略の尖兵の役割をし、120年前の私たちの祖先はそれを見抜けなかったと詰難するようにいう。そかし、その当時朝鮮の近代かを念願し、献身した彼らにとって日本と日本仏教は近代化のモデルであったし、奥村圓心はその真中で韓日関係の重要な媒介の役割を担当したのである。奥村は日本浄土真宗大谷振東本願寺の海外布教師であった。かれは1977年9月28日釜山に到着し、領事館の行政官舎一棟をかり、浄土真宗釜山別院を設立した。日本近代仏教最初の朝鮮布教所で、あった。 本稿は、奥村と韓国近代仏教史の重要な起点にあった開化派の人物との関係を考察し、彼らの歴史的位相を理解しようとした。即ち、李東仁、劉大致、無佛がどのような過程を通じて奥村とあい、彼を通じて日本に密航した後、近代化のために献身している過程を考察した。国内の開化僧に関する研究はすすんで、いるとはいえ奥村に関する研究は微弱な実情である。彼に閲する資料は日本内に存在するはずであるから、日本学界の関心の必要な部分であると思う。これからの韓日関係の重要性を考えて、より多い研究が集積されることを期待する。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정토진종의 부산별원 개원
Ⅲ. 개화파와 오쿠무라 엔신
Ⅳ. 맺음말
참고문헌
要約文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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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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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길(韓相吉). (2013).한국 근대불교와 오쿠무라 엔신(奥村圓心). 일본불교문화연구, (9), 7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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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길(韓相吉). "한국 근대불교와 오쿠무라 엔신(奥村圓心)." 일본불교문화연구, .9(2013): 7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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