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첫 원시교정안경 착용 후 내사시가 교정되기까지 오래 걸린 굴절조절내사시의 임상양상
이용수 2
- 영문명
- Refractive Accommodative Esotropia: Duration between Wearing Hyperopic Glasses and Control of Esotropia within 8 PD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전혜민(Hye Min Jeon) 양헌(Heon Yang) 김상원(Sang Won Kim) 김선아(Sun Ah Kim)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6,number5, 764~770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05.15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목적: 원시교정안경을 생애 처음으로 착용 후 내사시가 교정되기 시작한 기간에 따른 굴절조절내사시 환아들의 임상양상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굴절조절내사시 환자 75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고, 최소 2년 이상 관찰한 경우만 포함하였다. 굴절검사결과, 내사시각, 약시 유무, 안경착용 2개월 안에 8 PD 이내로 교정된 군과 오랜 경과관찰이 필요했던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첫 안경 착용 나이는 평균 4.74 ± 2.34세, 경과관찰 기간 50.17 ± 14.18개월, 안경교정 전 내사시는 원거리 25.42 ± 10.07 PD, 근거리 27.72 ± 11.45 PD였다. 조절마비굴절검사 우안 +4.86 ± 2.41D, 좌안 +5.05 ± 1.06D, 8명(10.67%)은 +2D 이하였다. 안경착용 후 8 PD 이내로 교정되기까지 2개월 이내 61명(81.3%), 2-6개월 6명(8%), 6-12개월 4명(5.3%), 12개월 이후 4명(5.3%)이었다. 2개월보다 더 오랜 경과관찰이 필요했던 14명(18.7%)에서 원시는 더 적었고(+4.02D vs. +5.17D), 내사시는 원거리, 근거리 모두 유의하게 심했으며(원거리 30.79 ± 10.79 PD vs. 24.17 ± 9.56 PD, p=0.03, 근거리 34.00 ± 14.20 PD vs. 26.25 ± 10.31 PD, p=0.02), 약시의 빈도가 더 높았다(71.4% vs. 47.5%).
결론: 2개월 이후에도 내사시가 8 PD 이내로 교정되지 않더라도, 환아의 사시각, 원시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긴 기간 동안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대한안과학회지 2015;56(5):764-770>
영문 초록
Purpose: To report clinical aspects of children diagnosed with refractive accommodative esotropia after wearing their first glasses to correct hyperopia accompanied with esodeviation.
Methods: The present study included 75 children followed up for at least 24 months. Age, spherical equivalent of refractive error, angle of deviation and presence of amblyopi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duration between first wearing glasses and control of esotropia within 8 PD (≤2 months vs. >2 months).
Results: The mean age was 4.48 ± 2.08 years and mean follow-up was 50.17 months. Initial deviation angle without glasses was 25.43 ± 10.07 PD at far, 27.72 ± 11.45 PD at near, spherical equivalent was +4.86 ± 2.41 D in right eyes, +5.05 ± 1.06 D in left eyes and 8 of 75 patients (10.67%) had ≤2 D of hyperopia. Esotropia was controlled within 8 PD with hyperopic glasses in 61 of 75 children (81.3%) within 2 months, 6 (8%) within 3-6 months, 4 (5.3%) within 6-12 months and 4 (5.3%) after 12 months. In comparison, esotropia was controlled ≤2 months in 61 of 75 children (81.3%); 14 of 75 children (18.7%) requiring >2 months had less hyperopia (+4.02 D vs. 5.17 D), more severe esodeviation both at far (30.79 ± 10.79 PD vs. 24.17 ± 9.56 PD, p = 0.03) and at near distance (34.00 ± 14.20 PD vs. 26.25 ± 10.31 PD, p = 0.02) and higher initial amblyopia prevalence rates (71.5% vs. 47.5%).
Conclusions: Several patients needed longer follow-up until esotropia was controlled within 8 PD after wearing hyperopic glasses considering the amount of hyperopia and angle of esodeviation.
J Korean Ophthalmol Soc 2015;56(5):764-770
목차
Abstract
대상과 방법
결과
고찰
REFERENCES
국문초록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안부대상포진환자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된 1예
- 코경유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 시 큐탄플라스트 사용의 임상적 효과
- 동일초점현미경을 이용한 비쇼그렌건성안 각막 미세구조의 변화 및 임상증상과의 관계
- 안축장 길이와 시신경 유두의 사상판 두께, 전사상판 두께, 사상판 앞길이와의 상관관계
- 각막이식 후 발생한 수여 잔류막에 대한 야그레이저 치료 효과
- 유리체절제술 시 관류액병의 높이와 안압의 상관관계
- 유리체절제술과 백내장 병합수술 중 시행한 후낭절제술이 굴절력에 미치는 영향
- 비감염성 포도막염 환자의 백내장 수술과 병행한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 임플란트 삽입술의 효과
- 일산화질소가 섬유주단층세포층의 투과성에 미치는 영향
- 점안 국소 마취와 감시 마취 관리하의 백내장 수술 후 통증 비교
- 조절내사시 환아의 장기적 양안시성
- 서로 다른 세 가지 기기로 측정한 중심각막두께 및 전방깊이의 비교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한 안와 점막연관 림프조직형 림프종 1예
- 반복각막진무름에서 Nd:YAG Laser 치료와 보존적 치료의 비교
- 눈꺼풀에 발생한 에크린 땀샘종 1예
- 백내장 수술 전후 이중샤임플러그 전안부 분석기로 측정한 수정체 내부 신호강도
- 국내공여각막과 해외공여각막의 전층각막이식술 후 임상 결과 비교
- 일과성 흑암시와 관련된 안과적, 전신적 임상양상
- 첫 원시교정안경 착용 후 내사시가 교정되기까지 오래 걸린 굴절조절내사시의 임상양상
- 증식성당뇨망막병증에서 유리체절제술과 백내장병합수술 후 굴절력 예측
- 방수유출장치삽입술 중 실리콘관 삽입 후 지속되는 얕은 전방을 파이브린글루를 사용하여 치유한 1예
- 안내후방콘택트렌즈삽입술 7년 후 발생한 급격한 내피세포 감소 1예
- 미용 목적으로 눈꺼풀에 보툴리눔독소 A 주사 후 발생한 내사시 3예
- 실패한 누낭비강연결술에서 내시경적 재개통술 시 실리콘관 삽입 수에 따른 수술효과
참고문헌
관련논문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BEST
- 교육전담간호사가 주도하는 임상현장교육 프로그램이 신규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와 교육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 일반인을 위한 해부학 만화
-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별 의사소통능력, 자아존중감, 학업성취도의 관계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NEW
- Pectolinarigenin ameliorated airway inflammation and airway remodeling to exhibit antitussive effect
- Ferroptosis and its role in gastric and colorectal cancers
- Tivozanib-induced activation of the mitochondrial apoptotic pathway and suppression of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