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윤리에 대한 태도 & 불로 소득에 대한 인식 조사

• 발행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
• 저자명: 편집부
• 간행물 정보: 『리서치보고서』2014년 3월호, 1~75쪽, 전체 7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03.30

국문 초록

■ 대체로 ‘법을 지키는 것이 도덕을 지키는 것’, ‘사업계가 변하듯 윤리관도 변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음 ■ 단, 이러한 응답률에는 연령별 다소 상이한 특징을 보였는데, 비교적 연령이 높을수록 ‘법을 따르는 것이 도덕을 지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고, 연령층이 낮을수록 ‘사업계가 변하듯 윤리관도 변한다’는 의견이 많았음 ■ 전체 응답자 대부분은 ‘버는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높았고 ‘사업과 도덕가치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높음 ■ 한편 ‘모든 노력은 결국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된다고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의 동의율은 매우 낮았고, 특히 50대의 동의율은 가장 낮은 특징을 보임 ■‘모든 사업에는 나름대로 규칙이 있다’는 인식이 높고, ‘사업이란 돈을 버는 것이기에 성공을 위해서는 도덕 문제를 무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매우 낮은 특징을 보임 ■ 즉, 사업관에 관한 도덕적 인식은 매우 높은 특징을 보임 ■ 이러한 사업관에 관한 인식은 연령별 대체로 유사한 특징을 보임 ■‘사업가는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일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는 응답이 대체로 높게 나타남 ■ 특히, 50대 연령층의 경우 이러한 인식은 타 연령층 대비 좀더 강한 특징을 보임 ■ 응답자 대부분은 ‘사랑이나 소유물을 갖는 것 보다는 진실과 책임이 더 중요하다’는 항목에 동의하고 있었음 ■ 그 결과 ‘사무실 용품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 ‘자동차 보험금을 과다하게 청구하는 것’, ‘구입가격을 속이는 것’, ‘세일기간 중 가격 할인율을 속이는 행동’은 잘못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음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인정받고 성공하고자 하는 니즈’가 매우 높은 가운데, 복권 당첨, 부동산 임대소득, 재산증여, 부동산 거래 등을 통한 재산 증진에 대한 기대도가 높은 특징을 보임 ■ 그리고 부동산 거래에 의한 매매차익, 부동산 임대소득, 주식투자에 의한 매매차익 등의 과세금 정책에 대해선 부정적 의견이 많음 ■ 그러나 개인의 노력이 아닌 운으로 형성된 재산(복권당첨, 재산 증여 등)에 대한 세금 부과는 비교적 관대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 만함 ■ 각 기관별 소비자 의사 반영도 평가가 낮게 나타난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영리단체’, ‘중소기업’의 평가는 좀더 긍정적인 특징을 보임 ■ 그러나 ‘현재 한국 사회에서 소비자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곳은 없다’는 항목에 대한 동의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각 기관별 소비자 의사 반영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부정적임을 알 수 있음

목차

Ⅰ. Research Overview

II. Research Overview

III. Research Findings

Part A. 기업 윤리에 대한 태도

Part B. 불로 소득에 대한 인식 평가

Part C. 소비자 주권 및 기관 신뢰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