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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The status of pro-French Algerians in the society of France

이용수 11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아랍어아랍문학회
저자명
양미애(Yang Mi Ae)
간행물 정보
『아랍어와 아랍문학』12집 2호, 335~354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어문학 > 기타동양어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10.30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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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프랑스는 나폴레옹부터 제국주의 정책이 태동했으며, 샤를 10세는 알제에 대한 침공을 감행했다. 이 후 알제리는 독립까지 132년간의 긴 식민역사를 갖는다. 알제리에는 세계 전쟁 때에 프랑스 편에서 앞장섰던 알제리 부대가 있었고, 알제리 전쟁 때는 프랑스 편에 서서 자기 민족에게 총질했던 알제리 부대도 있다. 프랑스는 세계대전 후 국가재건을 위해 마그렙 이주민을 적극 수용하여 이들에 의해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1970년대에 이르러, 마그렙 이주민은 유럽계 이주민의 수를 능가하였고 만성적인 경제 불황에 접어들면서 프랑스인들은 이들을 경계 요소로 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긴 식민통치와 알제리 전쟁으로 인해 프랑스에는 알제리 이주민 수가 계속 증가하였다. 1980년대 이후, 프랑스 사회에서 심각한 현안이었던 이주민 증가 및 동화문제 와 관련해 알제리 전쟁은 프랑스 사회에 다시 부각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알제리 전쟁 패배의 기억, 나아가 식민시절을 그리워하는 알제리 향수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프랑스는 불법 이민자에 맞선 투쟁을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알제리 전쟁 역시 기억의 전면으로 부상한 것이다. 사실 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는 식민지의 관계가 이전과 같지 않다는 역사적 사실을 자각하지 못했고 식민지 주민 사이에 내재한 민족주의 감정에 대해서 무관심했다. 결국 알제리의 식민지화는 전쟁으로 끝을 맺었고, 이 후 프랑스 내 친프 알제리인과 그 후손들은 문화적 차원에서 사회 통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은 다른 뵈르들과 달리 프랑스 정부차원에서 재정적 지원,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 그리고 법률 등에서 어느 정도 인정하려는 선의도 작용했지만 아직은 불완전하며 프랑스 사회의 난제로 남겨져 있다. 알제리의 식민지 역사는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민족주의자들의 노력, 부당한 처우 개선을 위한 알제리인들의 투쟁에서 우리에게 많은 공감을 준다. 따라서 프랑스-알제리의 고찰이 우리 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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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애(Yang Mi Ae). (2008).The status of pro-French Algerians in the society of France. 아랍어와 아랍문학, 12 (2), 3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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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애(Yang Mi Ae). "The status of pro-French Algerians in the society of France." 아랍어와 아랍문학, 12.2(2008): 3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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