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음주동기가 직장 내 음주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음주기대의 매개효과

• 영문명: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s of Alcohol Drinking Expectancies of Employee between Drinking Motives and Drinking Culture at the Workplace
• 발행기관: 한국인사관리학회
• 저자명: 김 대 수 이 재 훈
• 간행물 정보: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제38집 4권, 1~26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11.01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직장 내 음주문화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고양동기,대처동기, 동조동기, 그리고 사교동기로 구성된 음주동기를 선행변수로 설정하였으며, 음주를 강요하는 분위기, 근무 후 음주를 함께하는 분위기, 그리고 대인관계를 위한 음주분위기로 구성된 음주문화 변수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음주동기와 음주문화간의 관계에 있어 음주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부정적 기대로 구성된 음주기대 변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 음주문화의 하위요인인 음주강요와 근무 후 음주문화에는 직장인의 음주동기 중 동조동기와 사교동기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고양동기와 대처동기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대인관계음주문화에는 고양동기, 동조동기 및 사교동기 모두가 유의한 정 (+)의 영향을 미치고, 대처동기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주동기와 음주문화 간의 관계에서 음주기대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긍정적 음주기대는 동조동기와 사교동기와 음주문화간의 관계에 있어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적 음주기대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음주에 대한 동조동기와 사교동기는 음주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간의 관계에 있어 긍정적 음주기대의 매개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양동기와 대처동기에 있어서는 음주의 긍정적 기대와 부정적 기대 모두에 유의한 매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매개효과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영문 초록

Although the importance of employee’s alcohol drinking behavior at workplacehas long been recognized by social scientist, the studies on employee’s alcohol drinking behavior flourished after 1980s in the organizational behavior research. Nonetheless, there was not sufficient result of a determinant factors on drinking culture at work site. Using a sample of Korean workers(N = 612), this study tested the mediating effects of employee’s drinking expectanc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ployee’s drinking motives and alcohol drinking culture at the workplace. We used to various factors, looking for a cause about effective role of determinant of drinking culture, alcohol expectancy(positive and negative), alcohol drinking motives(enhancement, coping, conformity, and social motive). We found that several important factors about major influence factor to build employee’s drinking culture at the workplace. Results showed that both conformity and social drinking motives are significantly effect to form drinking culture.Further, enhancement, coping, conformity and social drinking motive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most important role to develop drinking culture in organization. Finally, we found that a mediating effects of alcohol expectancies (positive and negative) were partial and perfect mediating effects of conformity and social drinking motives on drinking culture. In conclusion, we provided som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in addition to limitation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설정

Ⅲ. 연구방법

Ⅳ. 실증분석 및 가설 검증

Ⅴ. 연구의 요약 및 결론

키워드

음주동기 음주기대 음주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