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고질적 긴장요인, 사회적 지원과 주관적 안녕상태

• 영문명: Study of Strain, Social Support, and Subjective Well-Being in the Korean Elderly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윤경아(Kyeong a Yoon) 진기남(Ki nam Jin) 성규탁(Kyu taik Sung)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12권 1호, 56~64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2.03.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고질적 긴장상태(경제적 빈곤), 사회적 지원(친구/이웃 지원망의크기, 가족지원망의크기, 인지된 가족으로부터의 도움정도) 및 주관적 안녕상태간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경제적 빈곤과 같은 고질적 긴장상태가 안녕상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비공식 지원체계의 사회적 지원이 완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표본은 자녀와 동거하고 있는 191명의 노인들이며, 자료분석은 위계적 중다희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조사결과, 가족에 의한 사회적 지원의 완충효과가 나타났다. 즉, 가족지원망의 크기와 인지된 가족으로부터의 도움정도는 각기 용돈부족정도와 상호작용하여, 경제적 빈곤의 지표인 용돈 부족정도가 안녕상태에 미치는 해로운 효과를 완충하였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명되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ain(economic deprivation) and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lderly in Seoul and rural areas, while taking into account the effects of age, sex, education, and social support(family network size and perceived help from the family). The data for this analysis were drawn from a household survey(N=191) of noninstitutionalized older people conducted in 1989. Using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method, we found that there was an interaction effect between life strain and social support upon subjective well-being : 1) family network size buffer the negative effect of economic deprivation on subjective well-being, 2) perceived help from the family reduce the negative effect of economic deprivation on subjective well-being.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