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stmann 증후군을 보인 좌측 관자-마루엽 뇌출혈 1예

• 영문명: A Case of Left Temporoparietal Hemorrhage Showing Gerstmann Syndrome
• 발행기관: 대한임상노인의학회
• 저자명: 류선영(Seon-Young Ryu), 송인욱(In-Uk Song), 이상봉(Sang-Bong Lee), 김현정(Hyun-Jeong Kim), 양보성(Po-Sung Yang)
• 간행물 정보: 『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 제9권 제4호, 431~435쪽, 전체 4쪽
•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12.31

국문 초록

Gerstmann 증후군은 손가락 인식불능증(finger agnosia), 좌우혼동(right-left disorientation), 계산장애(dyscalulia), 실서증(dysgraphia)의 4가지 증상의 조합을 말하며 우성대뇌반구의 마루엽, 특히 왼쪽 모이랑 (angular gyrus) 병변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다른 인지기능 장애나 언어 장애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환자를 면밀히 관찰하지 않으면 간과하기가 쉽지만, Gerstmann 증후군을 보일 경우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 모이랑 병변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국소진단의 가치가 높다. 저자들은 왼쪽 관자-마루엽 뇌출혈에 의해 읽기와 이름대기 장애와 더불어 Gerstmann 증후군의 4가지 증상을 모두 보여준 56세 여자 환자의 증례를 기술하였다. 저자들이 조사한 바로는 원발성 뇌내출혈에 의하여 Gerstmann 증후군이 발생한 증례에 대한 보고는 없기에, 왼쪽 관자-마루엽 뇌출혈 이후에 Gerstmann 증후군도 함께 보인 이 증례를 보고한다.

영문 초록

Gerstmann syndrome (GS) consists of finger agnosia, right-left disorientation, agraphia, and acalculia. GS is associated with lesions in the left angular gyrus but has been rarely reported with the hemorrhagic lesion. We report a 56-year-old right-handed woman who showed GS secondary to a left temporoparietal hemorrhage. She presented with difficulty in reading and naming that developed a day ago. She also revealed four cardinal symptoms of GS. A computed tomography (CT)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demonstrated a left temporoparietal hemorrhage. We report this unusual case which also represented Gerstmann's syndrome secondary to an intracerebral hemorrhage.

목차

Abstract

서론

증례

고찰

참고문헌

국문요약

키워드

Gerstmann 증후군 뇌내출혈 실독증 명칭실어증 Gerstmann syndrome Intracerebral hemorrhage Alexia Anom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