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노인의 생산활동수준 및 관련변수의 분석
이용수 128
- 영문명
- Analysis of contribution and related factors of the elderly: Comparison between Korea and Canada
- 발행기관
-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 정순희(Joung, Soon Hee)
- 간행물 정보
- 『한국노년학』제25권 2호, 155~170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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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한국노인과 캐나다노인의 생산활동참여수준을 비교,분석하는 것이고, 둘째, 한국노인과 캐나다노인의 생산활동참여와 관계가 있는 요소들을 규명,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비교문화적 연구를 위해 두 가지 자료가 사용되었다: 하나는 한국통계청의 199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이고, 또 하나는 캐나다통계청의 시간사용조사 자료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5세 이상 84세 이하의 총 17,730명의 한국노인과 2,729명의 캐나다노인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인 생산활동수준 측면에서 볼 때, 한국노인의 총활동시간이 캐나다노인보다 하루 2시간 정도 더 많았으며, 활동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유급활동시간은 한국노인이 더 많았고, 무급활동시간은 캐나다노인이 더 많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독립변수 중 가장 강력한 예측변수는 은퇴여부였다. 한국노인의 무급활동시간과의 관계를 제외하고는 모든 표본 집단에서 유의한 관계를 보였는데, 전체적으로 은퇴한 노인들의 무급활동시간은 증가하였고, 무급활동시간은 감소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노인들이 여전히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특히 활동의 정의가 무급활동을 포함하는 범위까지 확대되는 경우에 그러하다. 즉 유급활동의 끝이 생산적인 삶의 끝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study is to compare the level of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people in the activity of production between Korea and Canada and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to the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people in the activity of production between Korea and Canada. In order to conduct a comparative culture study two data sets were used; one was the 1999 Survey of Time Use collected by Korean Statistics Office and the other was 1998 Survey of Time Use collected by Canadian Statistics Office. Many countries have been collected a time use survey and used to study labor, welfare, and culture. Total number of 17,730 Korean and 2,729 Canadian between 55 and 84 were included to analyze the data. It is clear from the results that older people engage in various productive behaviors, particularly when the definition of activities is broadened to include unpaid work. It is also clear the overall productive contributions are higher among older Koreans than among older Canadians. While the focus in this study has been strictly on productive activities, the aging well literature suggests that the ability to remain independent in later life is enhanced through continued engagement in productive activities. It is thus critical that we better understand the nature of later-life activities and in particular the wide-ranging contributions made by older people. This is an important area of further exploration.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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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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