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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 노인의 사회활동과 주관적 안녕감

이용수 1260

영문명
Social Participation and Subjective Wellbeing of Elderly in Seoul and Chuncheon Area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저자명
김영범(Kim Young Bum) 이승훈(Lee Seung Hun)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8권 1호, 1~18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8.03.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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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활동이론(activity theory)에 의하면 노후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노후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선행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구분하고 각각의 활동이 노인이 느끼는 주관적 안녕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사회활동을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규정하고, 그 유형을 활동 목적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하였다. 그런 다음 각 사회활동의 유형, 곧 종교활동, 여가활동, 공공단체, 연고집단 등이 노인이 느끼는 주관적 안녕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3차에 걸쳐 조사된 패널 자료를 이용하였는데, 분석대상은 서울 및 춘천 거주 노인들 중 1차년도 조사 시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분석에 포함된 사례 수는 1차년도 840명, 2차년도 822명, 3차년도 836명 등 총 2498사례이다. 본 논문에서는 패널 자료의 분석을 위해 다수준 분석의 일종인 랜덤상수모델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통제변수 중 용돈과 학력, 건강이 노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활동도 대부분 노인의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종교활동의 경우는 참여 여부가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적인 사회활동이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주된 활동인 반면, 의례참여로 대표되는 종교활동은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보다는 개인적 행위라는 특성이 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의 함의는 다음과 같다. 사회활동이 노인의 삶에 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사회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공공단체의 참여를 활성화되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영문 초록

According to the activity theory, participating in social activities is very important for elderly because it supplements the roles which elderly lost. On the basis of the activity theory, the aim of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and subjective wellbeing of elderly in Seoul and Chuncheon Area. For the analysis, the authors clarify the concept of social participation and classify it into 4 type-religious ritual, leisure, public association, and ascriptive association- in the article. The data used in the study consist of 3 wave panel data. The number of sample is 840 in 1st wave, 822 in 2nd wave, and 836 in 3rd wave. The panel data is analysed with random intercept multi-level analysis. The results are in following. First,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have positive effects on subjective wellbeing of elderly. Second, all the types of social participations except participation in religious ritual have positive effects on wellbeing of elderly. These results show that the interaction among the people resulted from the social participatio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wellbeing of elderly. However because the participation in religious association has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istic activity rather than social interaction, it failed to show the positive effects on wellbeing of elder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rogram to support the participation of elderly in social activity-especially in public association- should be developed and enhanced for the life of elderly.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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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Kim Young Bum),이승훈(Lee Seung Hun). (2008).한국 노인의 사회활동과 주관적 안녕감. 한국노년학, 28 (1),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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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Kim Young Bum),이승훈(Lee Seung Hun). "한국 노인의 사회활동과 주관적 안녕감." 한국노년학, 28.1(2008):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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