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유추, 규칙의 대안인가?

이용수 1102

영문명
발행기관
형태론
저자명
황화상(Hwang, Hwasang, 黃華相)
간행물 정보
『형태론』형태론 15권 2호, 204~224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어문학 > 언어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11.30
5,2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채현식(2003)에서는 생성형태론의 단어 형성 규칙의 대안으로서 유추를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어휘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규칙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검토를 배경으로 한다. 채현식(2003)에 따르면 화자의 심리 어휘부는 단어들 사이의 다양한 관계를 바탕으로 일정한 구조로 조직되어 있다. 형태론 층위에서 단어들은 공통된 구성 요소를 중심으로 연결망을 형성한다. 그리고 이것이 유추에 의한 단어 형성의 기반이 된다. 한편 생성형태론에서 제시하는 단어 형성 규칙은 과잉 생성 규칙이며, 제약이 분명하지 않으며, 순환 적용되지 않으며, 개별 사례에 동등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휘부에 기호적 표상으로 존재하는 심리 규칙일 수 없다. 어휘부와 단어 형성 규칙의 성격 등을 중심으로 채현식(2003)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기는 했지만 본 연구에서도 유추는 규칙의 대안일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유추가 단어 형성(그리고 단어 분석)의 유일한 기제일 수는 없다고 본다. 단어를 형성하는 과정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또 실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존의 단어 없이도 새로운 단어는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Chae(2003) offers that an analogy can replace a rule as the mechanism of word formation. His offer is based on the new understanding of a lexicon and the examination about problems of a rule. A lexicon is the mental lexicon of speakers, it is structured around the various relations between words. In the morphological level, words are linked each other by a common constituent. New words are formed an analogy based on these words linked each other in a lexicon. Rule is not a mental rule, because it overgenerates words, it is not applied recursively, and it's constriction is not clear. I agree on his offer that an analogy can replace a rule. But I don't think that an analogy is the only mechanism of word formation, because speakers can form differently a word.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어휘부의 성격과 구조
3. 유추에 의한 단어 형성
4. 유추에 의한 단어 분석
5. 맺음말
참고논저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황화상(Hwang, Hwasang, 黃華相). (2013).유추, 규칙의 대안인가?. 형태론, 15 (2), 204-224

MLA

황화상(Hwang, Hwasang, 黃華相). "유추, 규칙의 대안인가?." 형태론, 15.2(2013): 204-224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