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인지능력과 성격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결합효과(joint effects)에 관한 연구
이용수 1427
- 영문명
- The Joint Effects of Cognitive Ability and Personality on Job Performance
- 발행기관
- 한국인사관리학회
- 저자명
- 신호철(Shin, Ho-Chul) 양병화(Yang, Byunghwa)
- 간행물 정보
- 『조직과 인사관리연구』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제37집 1권, 1~29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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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선발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인지능력과 성격(원만성, 성실성, 정서적 불안정성)을 예측변수로, 그리고 현직 보험회사 상담사의 상담건수, 시간, 그리고 내용의 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직무성과를 준거변수로 하여 준거관련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인지능력과 성격 모두 개별적으로 상담사의 직무성과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인지능력과 성격을 예측변수로 설정하고 직무성과를 준거변수로 설정하여 그 관계성을 살펴보았을 때, 유의미한 증분타당도(incremental validity)와 상호증진작용(multiplicative interaction) 효과를 보여주었다. 즉, 인지능력과 성격이 함께 직무성과를 예측할 때, 성격의 원만성, 성실성, 그리고 정서적 불안정성은 상담사의 직무성과에 대한 인지능력의 예측력(predictive power)을 뛰어 넘어 가산적인 효과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인지능력이 상담사의 직무성과를 예측할 때, 성격의 성실성과 정서적 불안정성은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론적 측면에서 볼 때, 본 연구의 결과는 인지능력과 성격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개념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성격 5요인의 타당성이 인지능력과의 조절효과 인해 향상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무적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이 인사선발 과정에 둘 이상의 선발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본 연구의 결과는 복수의 예측변수가 서로 상관성이 거의 없으면서 각각의 예측변수가 준거변수와 관련성이 높을 때 그 효과성이 극대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인사배치 시에도 본 연구의 결과가 활용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을 기술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dditive and multiplicative effects of the cognitive test with personality inventory as predictors of job performance for 125 life insurance's call center employees. Specifically, job performance as a criterion variable was measured by the number, time, and quality of consulting, while a cognitive ability test and a personality inventory as predictors were developed for the present study. Results revealed that both cognitive ability and personality were valid predictors of job performance. Results also indicated that cognitive ability showed incremental validities when personality (Agreeableness, Conscientiousness, and Neuroticism) predicted job performance. With respect to multiplicative interaction effects, results indicated that cognitive ability moderated the relationship of personality (Conscientiousness and Neuroticism) to job performance.
In light of the fact that most companies use multiple selection tools,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personnel selection systems need to incorporate cognitive ability tests in conjunction with personality inventories as predictors of job performance. Thus, in order to predict job performance more effectively, the use of multiple predictors simultaneously rather than the use of either predictor alone is recommend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addressed.
목차
요약
I. 서론
II. 이론적 배경과 가설 설정
III. 연구방법
IV. 분석 결과
V.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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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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