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발달성 말더듬 환아의 임상양상에 대한 고찰

이용수 242

영문명
Clinical Aspec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Stuttering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오명진(Myung-Jin Oh) 임수정(Soo-Jung Lim) 엄태훈(Tae-Hoon Eom) 김성준(Seong-Joon Kim) 빈중현(Joong-Hyun Bin) 김영훈(Young-Hoon Kim) 정승연(Seung-Yun Chung) 이인구(In-Goo Lee)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0권 제2호, 49~56쪽, 전체 8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7.31
4,0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 : 저자들은 본 연구에서 말더듬의 역학적 특성과 임상양상에 대한 고찰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정부성모병원에 말더듬을 주소로 내원한 20세 이하 33명의 환아 중 유창성 언어 평가를 시행하지 못한 4명의 환아와 조음장애로 진단된 1명을 제외한 28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남아 26명, 여아 2명으로 남아가 많았고, 증상 발현시 연령이 2-5세에 71.4%로 집중되었다. 7명(25%)에서 언어장애의 가족력이 있었고, 말더듬의 가족력이 보인 환아는 5명(17.8%)이었다. 신경발달 과거력은 모두 정상이었다. 총 5명(17.8%) 에서 다른 언어장애가 동반되었고, 이 중 4명(14.2 %)이 조음장애였고 1명(3.6%)이 발달성 언어지연 이었다. 3명(10.7%)에서 정신과 질환이 동반되었고, 이 중 2명(7.1 %)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증후 군, 1명 (3.6%)이 불안장애였다. 그리고 설소대가 2명(7.1 %)에서 동반되었으며, 이 중 1명에서 조읍장 애가 확인되었다. 2명(7.1%)에서 아데노이드 비대가 동반되었고, 역시 이 중 1명에서 조음장애가 확인되었다. 중증도는 ‘중간 심함’(moderate-to severe)과 ‘심함’(severe)의 비율이 각각 22.7%와 40.9%로, ‘중간 심함’(moderate-to-severe) 이 상이 63.6%이었다. 그 외 특이할 만한 임상양상은 따라 말하기 빛 원기시에 말더듬의 호전 정도를 관찰한 14명의 환아 중 13명(92.9%)에서 말더듬의 정도가 호전됨을 관찰하였다. 결 론; 말더듬은 남아와 2-5세 사이에 호발하였고 중등도가 심한 환아가 다수였다. 가족력을 동반 한 비율이 높았으며 이는 유전적 경향을 시사한다. 그 외 신경발달 병력은 관찰되지 않았고, 조음기관 장애와 정신과 질환의 동반 비율 역시 낮았다. 추후 소아청소년과 영역에서 이러한 특성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developmental stuttering.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28 children diagnosed with developmental stuttering from January 2001 to December 2010 who had been admitted to the Uijeongbu St. Mary's Hospital. Results : We observed a strong male predominance. The M:F ratio was 13:1 in this study. And the onset age converged on 2-5 years (71.4%). Seven patients (25%) had a family history of language disorders. Among them, 5 cases (17.8%) was about to developmental stuttering. As for associated disorders, 5 patients (17.8%) had another language disorder as articulation disorder or developmental language delay; respectively 4 patients (14.2%) and 1 patient (3.6%). Three patients (10.7%) had psychologic disorder as ADHD or anxiety disorder; respectively 2 patients (7.1%) and 1 patient (3.6%). In addition, 2 patients (7.1%) had ankyloglossia including 1 case accompanying with articulation disorder. Another 2 patients (7.1%) had adenoid-hypertrophy also including 1 case accompanying with articulation disorder. The proportion of moderate-to-severe and severe cases was 63.6%. And we observed remarkable improvement of stuttering in 92.9% (13/14) patients during repetitive speech or text reading. Conclusion : Several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developmental stuttering were observed in this study. The value of this study is that it's the clinical report on developmental stuttering by pediatrician and we expect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basis of forward investigation.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오명진(Myung-Jin Oh),임수정(Soo-Jung Lim),엄태훈(Tae-Hoon Eom),김성준(Seong-Joon Kim),빈중현(Joong-Hyun Bin),김영훈(Young-Hoon Kim),정승연(Seung-Yun Chung),이인구(In-Goo Lee). (2012).발달성 말더듬 환아의 임상양상에 대한 고찰.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0 (2), 49-56

MLA

오명진(Myung-Jin Oh),임수정(Soo-Jung Lim),엄태훈(Tae-Hoon Eom),김성준(Seong-Joon Kim),빈중현(Joong-Hyun Bin),김영훈(Young-Hoon Kim),정승연(Seung-Yun Chung),이인구(In-Goo Lee). "발달성 말더듬 환아의 임상양상에 대한 고찰."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0.2(2012): 49-56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