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의 대학진학 효과 분석

• 영문명: Effects of Private Tutoring on College Entrance
• 발행기관: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 저자명: 양정호(Yang, Jung-Ho)
• 간행물 정보: 『교육재정경제연구』 제21권 제2호, 27~52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6.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중학교2 학년인 2000년부터 대학에 진학한 2005년까지 6년간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대학진학에 미친 효과를 종단분석하였다. 최종 분석대상은 2004년도에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들을 기준으로 한 184명이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2000년도 이후 사교육 참여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사교육비 지출도 계속해서 증가해 왔다. 4년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최소 3년이상 사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분석결과, 사교육의 대학진학효과는 미진학 대비 2년제 전문대학에서는 낮게 나타났으나 2년제 전문대학보다 4년제 일반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교육이 대학진학에 일정부분 효과가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에 기초해서 사교육과 대학진학에 대한 적절한 교육정책 수립과 후속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data of 184 students in Kore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private tutoring on college entrance. To accommodate the unique structure of the data and research questions, the study used several different methods to estimate private tutoring effects. We found that most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ook private tutoring from 2000 to 2005, and the expenditure of private tutoring also increased before they got into college. College freshmen tended to take private tutoring for at least three years. The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al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private tutoring and two-year college entrance, getting into four-year college over two-year college was affected by whether they took private tutoring.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of conducting a future study on private tutoring effects of college entrance are also discussed.

목차

<국문요약 >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사교육 대학진학 사교육비 교육격차 한국노동패널조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private tutoring college entrance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educational gap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