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민주시민교육과 투표참여
이용수 431
- 영문명
- Civic Education and Voter Turnout: Empirical Analyses of the 17th Presidential Election of Korea
- 발행기관
-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저자명
- 엄기홍(Eom, Ki-hong)
- 간행물 정보
- 『인문사회과학연구』제35집, 39~67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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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민주시민교육의 의도된 효과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민주시민교육의 함의인 선거관심도, 선거지식, 그리고 정책적 차별성이 정치 효능감과 투표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고, 이러한 영향력이 민주시민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투표참여에 있는 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17대 대통령 선거를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결과와는 다르게 민주시민교육은 전체적으로 의도한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그렇지만 민주시민교육의 효과는 세부 내용에 따라 차별적인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민주시민교육의 함의인 선거관심도와 주관적 정책차별성은 투표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선거지식은 투표참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정치 효능감과 투표 효능감에 대한 분석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민주시민교육이 투표참여로서 대표되는 정치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지만, 그 효과는 교육의 내용에 따라 차별적일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at examining whether or not the intended consequences of civic education are embodied. In detail, it attempts to find out whether civic education affects the level of electoral concerns, electoral knowledge, and subjective policy differentiation, thereby increasing the possibility of voter turnout. Utilizing survey data on the 17th presidential election of Korea, it finds out that civic education works, rather in opposite to the existent literature.
However, the significance of civic education differs whether one analyzes electoral concerns, policy differentiation or political knowledge. This study concludes, therefore, that although civic education has an influence on voter turnout, its impact will be different in regards to how civic education is taught.
목차
<국문요약>
Ⅰ. 문제제기
Ⅱ. 민주시민교육과 투표참여
Ⅲ. 데이터와 통계적 모델
Ⅳ. 분석 및 발견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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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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