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애국주의 교육과 사이버민족주의

• 영문명: China’s Patriotic Education and Cyber-Nationalism
• 발행기관: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저자명: 윤경우 (Yun, Gyong-woo)
• 간행물 정보: 『인문사회과학연구』제34집, 153~178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3.30

국문 초록

이 논문은 1990년대부터 중국 공산당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애국주의 교육운동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인터넷이 제공하는 사이버공간에서 확산된 민족주의 사이의 관계를 조망한다. 당‧정 문건과 대학의 공통필수과목 교재의 내용분석 결과, 중국 대학은 애국주의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국가의 방침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대학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공간에서 확산되고 있는 민족주의의 실태분석 결과, 대학의 애국주의 교육이 사이버공간에서 민족주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대학생 네티즌의 의식 형성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article is an attempt to provide content analysis result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led patriotic education campaign and the cyber-nationalism which emerged in China in the 1990's. I examine the public directives issued by Chinese Communist Party and government to impose a 'patriotic education' campaign. I also examine the texts of the courses which all Chinese college students are required to take. Their results show that the public directives are well reflected in the contents of those texts and that college students being brain-washed by the patriotic education become facilitators for excessive nationalism in the Chinese cyberspace. It appears that the dependence on patriotism to build support for the Communist party government and the patriotic education campaign have a direct impact on the strong nationalistic sentiment of the Chinese college students who are leading the public opinion in the cyberspace.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Ⅱ. 민족주의의 진화 양상

Ⅲ. 애국주의 교육의 전개과정과 실태

Ⅳ. 애국주의와 사이버민족주의 관계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중국 인터넷 애국주의 교육 사이버민족주의 China Patriotic Education Cyber-nation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