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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고난의 행군’ 세대의식과 체제변화

이용수 916

영문명
The Consciousness of ‘March of Suffering’ generation and Regime Change
발행기관
북한학회
저자명
이기동(Lee Gee Dong)
간행물 정보
『북한학보』北韓學報 第36輯 2號, 8~39쪽, 전체 3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1.12.05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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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글은 세대의식의 변화가 체제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이라는 공통의 트라우마를 경험한 세대가 현재와 미래의 북한체제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고, 앞으로 미칠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우선 사회주의권의 붕괴, 김일성 사망, 그리고 전대미문의 기근은 당시 청소년기를 보내던 세대들에게 정신적 외상이 되었다. 이러한 정신적 외상은 고난의 행군세대들에게서 공식적 가치지향과의 괴리, 체제유지에 대한 책임감 약화, 시장ㆍ한류 친화적 문화 체득이라는 세대의식의 변화가 발현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세대의식의 변화가 향후 5년 내 북한체제에 미칠 영향을 변화의 주체, 변화의 방향, 변화의 성격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향후 5년 이내에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퇴행적 변화(사회적 억압)가 주로 나타날 것이지만, 북한 사회내에서 의미있는 변화는 지속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영문 초록

This article have purpose of looking over how the chage of generation-consciousness affect the change of system and especially, in N.K how the generation experiencing same trauma which is so-called ‘March of Suffering’ has affected present and future of North-korean system and will affect in future. First, the collapse of socialism, the death of kim il sung, and the unprecendented famine become spiritual trauma to the generation which went through its adolescense. This trauma for ‘March of suffering’ generation made the chage of generation-consciousness like disjunction with value orientation, weakening responsibility for regime security, marketㆍhanryu friendly culture learning revealed. And the impact from this change of generation-consciousness to North-Korean system in the next five years is analyzed by dividing the subject of change, the direction of change and the charater of change. As a result, the conclusion that in the next five years it is difficult to expect the change of the lower part and the regressive change(social oppression) is mainly occurred, however, meanigful change will be continued in North Korean society is reached.

목차

〈논문요약〉
Ⅰ. 시작하는 말
Ⅱ. 연구를 위한 이론적 전제
Ⅲ. ‘고난의 행군’ 세대가 공유한 외상적(外傷的) 경험
Ⅳ. ‘고난의 행군’세대의식을 통해 본 체제변화 추동요인
Ⅴ. 향후 5년 체제 변화 전망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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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기동(Lee Gee Dong). (2011).‘고난의 행군’ 세대의식과 체제변화. 북한학보, 36 (2), 8-39

MLA

이기동(Lee Gee Dong). "‘고난의 행군’ 세대의식과 체제변화." 북한학보, 36.2(2011):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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