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여인의 가슴속에 감추어진 춘의
이용수 207
- 영문명
- 발행기관
- 신라대학교 예술연구소
- 저자명
- 구본호
- 간행물 정보
- 『예술연구』예술연구 13집, 5~29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 예술체육 > 예술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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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에 “높은 의자에 걸터앉은 여인의 가슴속에 감추어진 춘의(春意)를 어찌 능숙한 붓끝으로 전신할 수 있으리오.”라는 화제가 있다. 춘의는 일명 색정(色情)이다. 미인(美人)은 순수하며 고상한 당대의 시대성 반영이기도하다. 조선시대 유교의 입관에서 춘의를 논하는 것도 시각화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그는 <미인도>에서 당시의 미인관인 계란형과 인자한 얼굴상을 그리면서 동시에 여미지 않은 저고리의 고름과 버선을 보여줌으로 은폐와 노출의 미학을 적절히 구사해 그 만의 독특한 미감을 제시했다. 또 혜원은 이 좋아하는 여인의 상, 하후상박의 요염한 복식, 더 여성스럽게 보이는 가체머리 등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이상향을 풍자적, 비판적으로 읽어내고 있다.
영문 초록
목차
1. 들어가면서
2. 신윤복의 화첩에 나타난 여인
3. 신윤복의 미인 조건
4. 여인의 가슴속에 감추어진 춘의-미인도
5.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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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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