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동사성 명사+되-’ 구성의 ‘되-’에 대한 경동사적 접근
이용수 204
- 영문명
- 발행기관
- 형태론
- 저자명
- 기타무라 다다시
- 간행물 정보
- 『형태론』형태론 2권 2호, 239~255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언어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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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한국어에서 동사성 명사(verbal noun)와 동사의 연결로 이루어지는 복합 서술어(complex predicate)라는 범주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지적되어 왔다. 복합 서술어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동사가 ‘하-’이다. 복합 서술어 구성에서 ‘하-’는 경동사(light verb)로서 자체적인 의미역은 갖지 않고, 논리적인 서술어인 동사성 명사의 의미역을 인계받으며, 스스로는 서술어의 위치를 형식적으로 채워주는 문법적인 기능만을 담당한다. 이러한 점에서, 자체적으로 의미역을 갖는 일반 동사와 경동사는 구별되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동사성 명사에 연결되는 ‘되-’가 과연 경동사인가 하는 것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이 구성의 동사성 명사가 관형 성분의 수식과 관계 관형화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때의 동사성 명사가 독립된 통사 성분이 아니며, 그러므로 ‘되-’가 자체적으로 의미역을 갖지 않는 경동사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영문 초록
목차
1. 머리말
2. ‘동사성 명사+되-’ 구성에서 ‘되-’의 특성과 그 문제점
3. 복합 서술어와 경동사
4. ‘동사성 명사+되-’ 구성의 분석
5. 마무리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어 있-’ 구성의 결합제약에 대하여
- ‘동사성 명사+되-’ 구성의 ‘되-’에 대한 경동사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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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的)’ 파생어의 의미와 ‘-적(的)’의 생산성
- 김창섭(1996)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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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놀다'와 '붑괴다'에 대한 어원론적 형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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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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