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Body Irradiation for Allogeneic Bone Marrow Trasplantation in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 발행기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 저자명: 정수미(Su Mi Chung) 최일봉(Ihl Bohng Choi) 강기문(Ki Mun Kang) 김인아(In Ah Kim) 신경섭(Kyung Sub Shinn) 김춘추(Choon Choo Kim) 김동집(Dong Jip Kim)
• 간행물 정보: 『대한방사선종양학회지』제12권 제2호, 209~217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종양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4.08.30

국문 초록

목적 : 1987년 7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가톨릭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되어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신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생존율 및 재발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후향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2명중 14명은 만성기였으며 8명은 이행기 혹은 급전기였고 진단 후 골수이식까지의 기간은 4-36개월 (중간값, 8개월)이었으며, 모든 환자들은 HLA 완전일치의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진처치로 화학요법과 전신방사선조사가 시행되었다. 전신방사선조사는 6예에서는 1200 cGy/6fractions/3days (6 patients), 16예에서는 1320 cGy/8 fractions/4days로 시행되었다. 화학요법은 8명에서는 cyclophosphamide(CTX), 5명에서는 CTX와 Daunorubicin, 그리고 9명에서는 CTX과 ADriamycin이 병용되었다. 또한 골수이식전 비장이 절제된 경우는 14예였고 6예에서는 비장에 방사선조사 (250-800 cGy/2-8fractions)가 시행되었으며 2예에서는 비장 방사선조사후 비장절제술이 시행되었다.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4명에서는 cyclosporine A가 단독투여되었고 18명에서는 methotrexate가 추기 투여되었다. 결과 : 전체환자의 4년 생존율은 58.8%였고 22명중 8명이 재발되었으며 4년 무병생존율은 41.2%였다. 생존율 및 재발율, 이식편대숙주병에 있어서 환자의 성별, 연령, 진단에서 골수이식까지의 기간, 골수이식 당시의 병기, 비장상태, 골수공여자와의 성별 혹은 혈액형 일치여부, 골수 공여자의 연령, 전처치 항암제의 종류, 방사선치료방법, 이식편대숙주병의 억제를 위한 화학요법의 방법 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겨로가 공수이식당시의 병기만이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이식편대숙주병과 재발율 사이에도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따. 결론적으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처치 및 명역억제방법에 따라 생존율 및 재발율이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HLA 일치 혈연자중 골수공여자가 있는 만성기의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동종골수이식을 위한 전처치로서 화학요법과 함께 전신방사선 분할조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을 알 수 있었으나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Between July 1987 and December 1992 we treated 22 patients with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14 in the chronic phase and 8 with more advanced disease. All were received with allogene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 from HLA-identical sibling donors after a total body irradiation(TBI) cyclophosphamide conditioning regimen. Patients were non-randomly assigned to either 1200 cGy/6fractions/3days (6 patients) or 1320 cGy/8 fractions/4days (16patients) by dose of TBI. Of the 22 patients, 8 were prepared with cyclophosphamide alone14 were conditioned with additional adriamycin or daunorubicin. To prevent graft versus host disease, cyclosporine was given either alone or in conjunction with methotrexate. The actuarial survival and leukemic-free survival at four years were 58.5% and 41.2%, respectively and the relapse rate was 36% among 22 patien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urvival between the patients in chronic phase and more advanced phase (76% vs 33%, p=0.05). The relapse rate of patients receiving splenectomy was higher than that of patients receiving splenic irradiation (50% vs 0%, p=0.04). We conclude that the probability of cure is highest if transplantation is performed while the patient remains in the chronic phase.

키워드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Total body irradiation Allogene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