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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에 따른 남녀 유아의 자기조절

이용수 974

영문명
The relationship of mother's child-rearing stress, affective-rejective parenting and preschooler's self-regulation
발행기관
한국가족학회
저자명
이영미(Lee Young-Mi)
간행물 정보
『가족과 문화』가족과 문화 제21집 4호, 41~61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12.30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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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남녀 유아의 자기조절행동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 측면에서 접근한 이 연구는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학전 유아를 둔 어머니 229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1.0 프로그램의 t검증 및 피어슨의 적률상관분석, 단순 및 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유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애정적 양육행동에는 부적인 영향을, 거부적 양육행동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애정적 양육행동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나 거부적 양육행동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녀 유아 어머니 모두 양육스트레스가 높아질 때 애정적 양육행동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부적 양육행동의 경우 남아의 어머니는 양육스트레스가 높아지면 거부적 양육행동도 증가하지만 여아 어머니의 경우 양육스트레스가 높아진다고 해서 거부적 양육행동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자기조절에 대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의 영향은 남아와 여아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아의 자기조절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거부적 양육행동에 의해 유의하게 설명되나, 애정적 양육행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의 자기조절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적 양육행동에 의해 유의하게 설명되나, 거부적 양육행동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아의 성별에 따라 유아의 자기조절에 대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의 영향은 차이가 나타나지만, 남녀 유아 모두 자기조절이 어머니의 양육행동보다 양육스트레스에 의해 보다 많이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of mothers' child-rearing stress, affective-rejective parenting and self-regulation in preschoolers. The subjects were 229 mothers who had preschooler in Daegu and Gyoungbuk Province. The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single and multiple regressions, using SPSS Win 11.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others' child-rearing stress was negatively related to their affective parenting for both sons and daughters. Child-rearing stres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mothers' rejective parenting for only daughters. (2) Mothers' child-rearing stress and rejective parenting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ons' self-regulation. But child-rearing stress and affective parenting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aughters' self-regulation. Mothers' child-rearing stress was more influential predictor on preschoolers' self-regulation than mothers' affective or rejective pare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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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영미(Lee Young-Mi). (2009).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에 따른 남녀 유아의 자기조절. 가족과 문화, 21 (4), 41-61

MLA

이영미(Lee Young-Mi).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애정 및 거부적 양육행동에 따른 남녀 유아의 자기조절." 가족과 문화, 21.4(2009):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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