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수학성취도에 미치는 교육 맥락 변인의 연도별 효과 분석(2003~2005)

• 영문명: Effects of Contextual Variables on Math Achievement in NAEA 2003~2005
• 발행기관: 한국교육평가학회
• 저자명: 박정(Chung Park) 김경희(Kyunghee Kim) 손원숙(Wonsook Sohn) 임현정(Hyun-Jung Im)
• 간행물 정보: 『교육평가연구』제20권 제3호, 103~124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7.09.30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2003～200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이용하여 수학성취도에 미치는 교육 맥락 변인의 효과 변화를 파악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생 및 학교 설문지에서 수집된 교육 맥락 변인과 함께 2수준 다층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2단계 층화 군집 표집 방법에 의하여 선정하였고, 우리나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모집단으로 하여 연도별 표본 크기는 2003년은 1%, 2004～2005년은 3%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학성취도의 총 분산 중 학교수준 분산은 연도별로 49.0～51.5%로써 연도별로 큰 차이는 없었고, 학업성취도 분산의 절반 정도가 학교 수준 변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취미활동을 하는 정도, 학업적 자기 효능감, 학교 목적 유형 등의 변인들은 학업성취도에 대해서 연도별로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한 교육적 시사점과 더불어서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교효과 연구 모형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contextual variables on math achievement based on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NAEA) 2003～2005. The sampling design for the NAEA was a two-stage stratified cluster sample in which schools were sampled randomly from a comprehensive national list of all high schools. Results revealed that 49.0%～51.5% of the total variance of math achievement were caused by disparity between schools. The variables such as students" extra-curricula activities, academic self-efficacy, school type(general vs vocational), principals" perceptions of students" problem behavior were found to be consistently effective on math achievement across years. Finally educational implications based on the results were discuss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후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ABSTRACT〉

키워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학교효과 교육 맥락 변인 다층 자료 분석 수학성취도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NAEA) School Effectiveness Contextual Variables Multilevel data analysis Mathematics Achie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