發展經濟學의 學問的 性格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Development Economics
• 발행기관: 한국동서경제학회
• 저자명: 양재선(Yang Jae-Sun)
• 간행물 정보: 『한국동서경제연구』한국동서경제연구 제17집 제2호, 115~132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6.02.01

국문 초록

발전경제학은 상이한 발전단계에 있는 이질적 국민경제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경제내의 발전성과들을 구성원들에게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문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경제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게 되고, 전통경제학에서 고정불변으로 가정되어지는 분석요소들이 발전경제학에서는 주요한 변수들로 취급되어진다. 이와 같은 성격 때문에 발전경제학은 사회공동체로서의 국민경제의 사회유기론적 기능과 양적성장의 기계론적 기능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이중적 가치론이 분석바탕이 되며 국민경제의 합리적인 질적 및 제도적 성장이 수반되는 사회경제적 발전의 추구가 강조되어진다. 발전경제학의 주제들은 순수히 경제적 요인만을 통해서는 이해가 충분할 수 없고 역사, 정치, 사회 및 문화적 분야의 연구가 필요하게 되며 정치경제학적 접근을 포함하는 학제적 성격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발전경제학은 신고전학파경제학이나 정치경제학보다 큰 학문적 연구 반경을 가지고 있으나 동시에 비정형성의 문제와 비과학성의 논란도 제기되어지고 있다. 발전경제학의 학문적 출발은 선진국 경험이 기반이 되는 식민지경제학과 양적성장모형이 중심이 되었으나 국민경제의 이질성 규명에 한계가 노출되었고 대안으로 제시되어졌던 근대화론이나 종속이론 역시 국민경제발전의 일반적 해법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최근의 워싱턴 컨센서스에서 포스트워싱턴 컨센서스로 이어지는 발전경제학으로의 신자유적 패러다임 역시 지나친 시장주의적 관점의 한계를 안고있어, 미래의 대안적 발전경제학의 도출을 위한 보다 다양한 학제적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하겠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 of development economics and its theoretical progress. The main interests of development economics are how the countries can get good results in economic performance and divide these into desirable state. Development economics also has wide range of field to analyze because it requires to see various aspects in society simultaneously. There has been many theories to explain the issues in economic development. But neither of them provide sufficient solution for them. By this we have recognized that the economic development is very complicated phenomenon to understand. Currently, owing to rapid changes in economic surroundings of the world, all the countries should accept more openness and flexibility in their economies. Globalization requires the national economy to be accustomed to world wide standard in every economic affairs.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발전경제학의 기본적 특성

Ⅲ. 발전경제학의 변화와 전망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