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갑골문에 나타난 삼분적 사유
이용수 238
- 영문명
- Trichotomic Thoughts in the Oracle Bone Inscriptions
- 발행기관
- 한국동양철학회
- 저자명
- 이권(Lee Kwon)
- 간행물 정보
- 『동양철학』東洋哲學 제22집, 71~93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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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글은 중국적 세계관의 원형을 갑골문에서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상나라 문화의 특징적 현상을 살펴보고 갑골문을 문자학적 측면과 구문론적 측면에서 분석한다. 상나라 시대의 문화현상들에서 양분 현상을 읽을 수 있으며, 갑골문자는 통일성을 지니면서 다층적인 입체구조를 갖기도 한다. 대정복사가 보여주는 상반상성은 중국인 특유의 삼분적 사유를 함축한다. 삼분적 사유는 서로 상대하는 것들로 보이는 세계를 하나로 묶어내는 해법으로 작동하는, 즉 유기체적 세계관이나 순환론 또는 인간과 자연의 합일 등등의 관점을 낳는 이면의 논리이다.
영문 초록
목차
【요약문】
【中文提要】
Ⅰ. 들어가는 말
Ⅱ. 상대(商代)문화의 특징적 현상
Ⅲ. 갑골문자의 입체적 통일성
Ⅳ. 대정복사(對貞卜辭)의 삼분적 사유
Ⅴ. 맺는말
참고문헌
<별첨 그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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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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