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사범대학 다문화 교육 강좌의 현황과 과제
이용수 4
- 영문명
- Current Status and Challenges of Multicultural Education Courses in Colleges of Education
- 발행기관
- 한국다문화교육학회
- 저자명
- 임정수 모경환 Joon K. Kim
- 간행물 정보
- 『다문화교육연구』제17권 제4호, 117~135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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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삶의 만족도가 종단적으로 어떠한 변화유형을 나타내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개인요인, 가정요인과 사회요인으로 구분하여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 패널조사2기 자료중 2019(초3)년도부터 2021(초6)년까지 총 3개 년도의 종단자료를 이용하였고, 최종 분석대상은 155명이다. 주요 연구문제를 분석하기 위해서 잠재계층성장모형 분석과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삶의 만족도의 변화궤적 유형은 총 3개로 나타났으며, 저수준 증가집단(7.7%, 12명), 중간유지집단(53.2%, 82명), 고수준 집단(39.1%, 61명)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삶의 만족도 변화궤적 잠재계층 분류를 예측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이중문화 수용태도가 낮을수록,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저수준 증가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문화적응 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부모와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고수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 집단의 특성과 변화 양상에 맟춘 지원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고수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아지는 요인으로는 부모지지와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고수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에게는 부모와 교사의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부모와 교사는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겪는 문화적 스트레스를 잘 이해함으로써 그들에게 더 많은 지지와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중도입국 초등학생 이해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셋째,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고수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는,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삶에서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를 위해 학교 내에서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검사나 상담을 통해 중도입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longitudinal patterns of life satisfaction among immigrant upper-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these patterns, categorized into individual, family, and social factors. To analyze the main research questions, a latent class growth model analysis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First, three trajectory types of life satisfaction among middle-entry adolescents were identified: a low-level increasing group (7.7%), a mid-level stable group (53.2%), and a high-level group (39.1%). Second, an analysis of factors predicting the latent class classification of life satisfaction trajectories indicated that students with lower levels of bicultural acceptance and higher cultural adaptation stress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low-level increasing group. Conversely, those with lower levels of cultural adaptation stress and higher levels of parental and teacher support were more likely to be in the high-level group. Based on these findings, education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사범대학 다문화 교육 강좌 현황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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