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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 관계단절로 조절된 분노경향성의 매개효과

이용수 7

영문명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 tendency moderated by relationship severance
발행기관
한국발달지원학회
저자명
양규리
간행물 정보
『발달지원연구』제13권 제3호, 1~21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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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MMPI-2-RF 척도를 통해 스트레스가 자살사고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를 분노경향성이 매개하는지 살펴보고, 관계단절이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만 18-50세 사이의 1889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검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PROCESS Macro 4번 model 분석과 위계적중다회귀 분석, 그리고 PROCESS Macro 14번 model 분석을 통해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및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첫째, 스트레스, 분노경향성, 관계단절, 자살사고 사이에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에서 분노경향성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셋째, 분노경향성과 자살사고의 관계를 관계단절이 조절하였다. 넷째,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에 대한 분노경향성의 매개효과가 관계단절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사람에게 자살사고가 나타나는 경로를 알려주며, 개인의 관계단절 수준이 높아질수록 분노경향성이 자살사고에 미치는 효과가 증가되는 것을 검증함으로써 스트레스가 분노경향성을 거쳐 자살사고로 이어지는 경로가 개인의 관계단절 수준에 의존함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 치료 장면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내담자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치료적 개입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ttempted to clarify the process of stress leading to suicidal thoughts through the MMPI-2-RF sca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 of anger tendency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an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relationship severance in this path. For this purpose, 1889 people aged 18 to 50 were measured through self-report surveys for stress, anger tendency, relationship severance, and suicidal thoughts. First, a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in all major variables. Second,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 tendency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Third, relationship severance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anger tendency and suicidal thoughts. Fourth, it was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 tende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was moderated by relationship severance. In other words, those with high relationship severance are less likely to experience suicidal thoughts through anger tendency, even if they experience stres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s implications that are helpful for understanding and intervention of clients with a high level of stress in psychotherapy.

목차

방 법
결 과
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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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2024).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 관계단절로 조절된 분노경향성의 매개효과. 발달지원연구, 13 (3),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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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 관계단절로 조절된 분노경향성의 매개효과." 발달지원연구, 13.3(2024):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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