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성별 및 혼인 여부에 따른 시간, 비용, 동반자의 여가만족 영향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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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Comparison of the Influence of Time, Expenditure, and Companions on Leisure Satisfaction by Gender and Marital Status
- 발행기관
- 한국여가문화학회
- 저자명
- 임영신 박홍재 박소정 김매이
- 간행물 정보
- 『여가학연구』제22권 제4호, 39~64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예술체육 > 예술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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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23년 국민여가활동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별 및 혼인 여부에 따른 네 가지의 인구집단(미혼남성, 미혼여성, 기혼남성, 기혼여성)의 여가만족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시간 관련 변인(평일/휴일 여가시간, 여가시간 충분도 및 자유도,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 경제적 자원 관련 변인(여가 지출액 및 충분도), 동반자 관련 변인(동호회 참여 여부 및 여가 동반자 제약)을 중심으로 빈도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각 요인의 영향을 비교하였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령, 동거인(자녀) 수, 교육수준, 거주지 규모, 평균 근로시간 등의 영향력은 통제한 후,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평일 여가시간 충분도, 여가활동 월평균 지출액, 여가비의 충분도, 동호회 참여는 모든 집단에서 여가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평일 여가시간 자유도는 미혼 남성을 제외한 나머지 집단에서, 휴일 여가시간 충분도는 미혼 여성을 제외한 집단에서 여가만족에 영향을 미쳤다. 기혼 집단에서는 주 평균 근무시간이 여가만족에 영향을 미쳤으며, 미혼 집단에서는 휴일 여가시간 자유도가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기기 이용 시간은 기혼 남성에서만 유의하였으며, 평일에는 긍정적 영향을, 휴일에는 여가만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성별과 혼인상태에 따라 시간, 경제, 동반자 관련 변인이 여가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따라서 이러한 집단별 특성에 따라 여가정책 및 제도적 방안이 논의되고 마련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plored the factors that influence leisure satisfaction across four demographic groups based on gender and marital status, using data from the 2023 National Leisure Activity Survey. The factors affecting leisure satisfaction included time-related variables (weekday/weekend leisure time, leisure time adequacy and freedom, and smart device usage time), economic resource-related variables (leisure expenditure and adequacy), and companion-related variables (club participation and constraints related to leisure companions). Frequency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were employed to compare the effects of these factors on leisure satisfaction. The study was conducted after controlling for factors such as age, number of cohabitants(children), education level, size of residential area, and average working hour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dequacy of weekday leisure time, average monthly leisure expenditure, adequacy of leisure expenditure, and club participation were common factors influencing leisure satisfaction across all groups. However, the freedom of weekday leisure time influenced leisure satisfaction in all groups except unmarried men, while the adequacy of weekend leisure time affected leisure satisfaction in all groups except unmarried women. In married groups, average weekly working hours influenced leisure satisfaction, while in unmarried groups, the freedom of weekend leisure time influenced leisure satisfaction. Smart device usage time was significant only for married men, showing a positive effect on leisure satisfaction during weekdays and a negative effect during weekend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influence of time, economic, and companion-related variables on leisure satisfaction may vary depending on gender and marital statu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iscuss and develop leisure policies and institutional measures tailo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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