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세월호 재난 외상 경험에 대한 질적 메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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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Qualitative Meta-Analysis of Ferry Sewol Disaster Trauma Experience
- 발행기관
- 사단법인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 저자명
- 한미영 천성문
- 간행물 정보
- 『부부가족상담연구』제5권 제2호, 83~100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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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세월호 재난 외상 경험에 대한 직접 및 간접경험자의 구체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세월호 외상에 관련된 개별 질적 연구 10편을 선정하여 질적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선정된 연구에서 외상 경험에 대한 385개의 문장을 추출하여 외상의 재현, 외상의 회피, 부정적 인지오류, 부정적 정서표출, 과민성과 과도한 행동, 부적응과 신체반응, 외상후 적응과 변화라는 대범주 7개, 하위범주 22개, 내용 45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월호 재난 외상 경험에 대한 직접 및 간접경험자의 외상 증상은 모두 유사하게 나타났다. 둘째, 직접 및 간접경험자에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르고 그에 따른 외상 정도와 경험이 다르게 나타났다. 셋째, 직접 및 간접경험자 모두 부정적 정서인 분노가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났다. 넷째, 간접경험자가 직접경험자에 비해 빠르게 일상생활 리듬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적극성을 보이는 경험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specific and subjective experiences of both direct and indirect victims of the Sewol Ferry disaster. Ten qualitative studies on Sewol trauma were selected for this qualitative meta-analysis.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rauma symptoms of both direct and indirect victims were found to be similar. Second, the factors influencing traum in direct and indirect victims differed, leading to varying lecvels and experiences of trauma. Third, anger was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emotion among both groups. Fourth, indirect victims tended to regain their daily rhythms and confidence more quickly than direct victims, demonstrating greater proactivity. Based on thees finding,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목차
서 론
방 법
결 과
논 의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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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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