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현대인의 외로움을 AI가 채워줄 수 있을까?
이용수 54
- 영문명
- Can AI fill the void of loneliness for modern people?
- 발행기관
-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
- 저자명
- 박원영
- 간행물 정보
- 『인공지능윤리연구』3권 2호, 54~85쪽, 전체 32쪽
- 주제분류
- 자연과학 > 자연과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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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AI가 채워줄 수 있는지에 대한 문헌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기술의 발달로 물리적 거리는 좁아졌으나, COVID-19 팬데믹 이후 사람들 간의 정서적 거리는 더욱 확대되었고, 이는 정서적 지지의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시화와 산업화의 고도화는 가족 간의 유대감뿐만 아니라 개인과 공동체 간의 정서적 협력을 감소시켰으며, 이러한 간극 속에서 AI 기술은 외로움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기술은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에게 기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인간과 AI 간의 상호작용이 외로움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며, 동시에 이러한 상호작용이 지니는 한계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AI 기술의 윤리적 측면을 고찰하여 인간과 AI 간의 상호작용이 지닌 잠재적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whether AI can address the loneliness experienced by modern individuals, based on a review of relevant literature. While ad-vancements in technology have reduced physical distances, the COVID-19 pandemic has exacerbated emotional distances between people, leading to weakened emotional support networks. The intensification of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has not only diminished familial bonds but also reduced emotional collaboration between individuals and communities, creating a space for AI technologies to emerge as a potential solution to alleviate loneliness. AI has shown promise not only in providing emotional support but also in contributing to education, healthcare, and daily life. This study closel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AI interactions and the mitigation of loneliness, while also exploring the limitations of these interactions. Furthermore, the ethical implications of AI technology are con-sidered, assessing the potential risks and opportunities within human-AI interactions.
목차
Ⅰ. 서론
Ⅱ. 외로움의 정의와 현대인의 외로움
Ⅲ. AI와 인간의 상호작용
Ⅳ. AI와 외로움 완화
Ⅴ. 결론 및 향후 연구 방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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