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표준운영절차를 활용한 시멘트 공정의 폐기물 연료 활용 적정성 검토

• 영문명: Applicability Assessment of Waste Fuel Use for Cement Industry with Analytical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 발행기관: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 저자명: 박세원 기동원 강신영
• 간행물 정보: 『한국환경에너지공학회 학술대회지』2022년 춘계학술발표회, 221~221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환경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6.16

국문 초록

2017년 4월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여파로 인해 2018 년 4월 폐비닐 대란이 발생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멘트 업계에서는 가연성 폐기물을 시멘트 소성로의 보조연료로 활용하여 문제 해결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시멘트 소성로의 폐기물 연료 활용은 여전히 일반 시민들에게 환경성, 인체 유해성으로 인해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시멘트연합에서는 화석연료인 유연탄올 폐기물로 100%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국내 시멘트 업계 역시 지속적으로 폐기물 연료 활용을 늘려가고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멘트 공정에서의 폐기물 연료 활용을 환경성과 인체 유해성 측면에서 분석 표준운영절차를 제안하고 이를 활용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분석은 연료로 활용되는 폐기물 연료와 이를 활용해 제조된 시멘트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적정성 판단을 위해서 유연탄과 상용 시멘트를 함께 분석하였다. 그 결과, 폐기물 연료는 7,0lOkcal/kg의 발열량과 낮은 염소 함량을 통해 연료 활용 적정성을 확인했으며, 이 외에도 천연방사능 핵종 분석에서도 기준치 이내 값을 보였다. 시멘트의 경우에도 상용 시멘트와 KS 5221 규격에 따른 상품성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결과값을 나타내었으나, 추가적으로 다양한 분석들이 추가되고 적정한 기준 마련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키워드

시멘트 폐기물 연료 표준운영절차 분석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