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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수중 강제유도운동치료가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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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The Effects of Submerged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 on Upper Limb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Children With Hemiplegic Cerebral Palsy
발행기관
대한작업치료학회
저자명
천승철 오덕원
간행물 정보
『대한작업치료학회지』제18권 제2호, 121~131쪽, 전체 11쪽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06.30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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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수중 및 지상에서 시행된 강제유도운동치료의 효과를 비교함으로써, 수중에서 시행된 강제 유도운동치료가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운동기능 및 일상생활동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 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개별사례 연구 설계 중 대상자간 다중기초선을 이용한 교차설계를 이용하였으며, 편마비를 가 진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아동 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초선 측정은 대상자 1이 4회, 대상자 2가 7회, 그리고 대 상자 3이 10회였으며, 치료회기는 대상자 1이 14회, 대상자 2가 11회, 그리고 대상자 3이 8회였다.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동작의 평가는 Box and Block Test(BBT)와 Pediatric Motor Activity Log(PMAL)를 사용하여 시행되 었다. 결과 : 강제유도운동치료가 수중에서 적용되었을 때 대상자 1, 2, 3의 BBT 점수는 각각 27%(21.5점에서 27.3점으 로), 14%(33점에서 37.5점으로), 7.6%(46점에서 49.5점으로)로 증가되었으며, 지상에서 적용되었을 때 각각 16%(21.5점에서 25점으로), 6%(33점에서 35점으로), 0%(46점에서 46점으로)로 증가되거나 유지되었다. 대상 자 1, 2, 3의 PMAL 점수는 수중에서 적용되었을 시 각각 38%(0.8점에서 1.1점으로), 31%(1.3점에서 1.7점으 로), 17%(1.8점에서 2.1점으로)로 증가되었으며, 지상에서 적용되었을 시 각각 25%(0.8점에서 1.0점으로), 15%(1.3점에서 1.5점으로), 11%(1.8점에서 2.0점으로)가 증가되었다. 수중 강제유도운동치료와 지상 강제유도 운동치료 후 측정된 BBT와 PMAL의 측정값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결론 : 치료과정 동안 강제유도운동치료를 수중과 지상에서 교차 적용한 결과, 강제유도운동치료가 수중에서 시행 될 때 상지운동 기능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ubmerged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 (CIMT) on the upper limb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r subjects with hemiplegic cerebral palsy. Methods : This study used a single-subject experimental design, alternating with multiple baselines across individuals. Three children with hemiplegic cerebral palsy volunteered for the study. Participants1, 2, and 3 performed 4, 7, and 10 sessions each during the baseline phase, and 14, 11, and 8 sessions during the intervention phase, respectively. An outcome assessment was made using a Box and Block Test (BBT) and Pediatric Motor Activity Log (PMAL). Results : The BBT scores of participants 1, 2, and 3 improved 27%, 14%, and 7.6% during a submerged CIMT, respectively; however, there was not much improvement, 16%, 6%, and 0%, with conventional CIMT. The PMAL scores improved 8%, 31%, and 17% for submerged CIMT, and 25%, 15%, and 11% with conventional CIMT.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BBT and PMAL scores between the two CIMT types (p<.01). Conclusion : The findings suggest that submerged CIMT has a more adaptable effect than conventional CIMT. Future studies are required in this fiel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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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천승철,오덕원. (2010).수중 강제유도운동치료가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 대한작업치료학회지, 18 (2), 121-131

MLA

천승철,오덕원. "수중 강제유도운동치료가 편마비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 대한작업치료학회지, 18.2(2010): 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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