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대순사상의 도통관에 있어서 실천수행의 문제

이용수 28

영문명
A Study on The Way of Personal Practice in Terms of Dae-soon Thought’s Theory of Doe-Tong
발행기관
한국종교교육학회
저자명
윤기봉(Yun, Gibong)
간행물 정보
『종교교육학연구』제39권, 175~191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7.31
4,84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이다. 인간존재의 유한성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허무감이 인간의 운명이라면, 이것을 넘어서려는 또 다른 시도가 있다. 자기보존욕, 성욕, 명예욕, 소유욕, 권력욕 등 삶을 살아가는 의지로 표현되어져 외부로 표출되는 욕망이 그것이다. 종교 수행자들 또한 끝임 없이 욕망을 갈구한다. 물론 여기서의 욕망은 일반인이 가지는 그것과는 달리 구도(求道)에서의 완성을 뜻하는 욕망이다. 대순진리를 수행하는 자들 또한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도통(道通)에 대한 욕망이다. 욕망은 대순사상의 용어를 빌어 설명하면 원(冤)에 해당된다. 결국 대순진리를 수행하는 자들이 가지게 되는 보편적인 정서는 도통에 대한 원(冤)이 되는 것이다. 수도의 목적이 도통이기 때문에 가질 수밖에 없는 정서인 것이다. 대순사상에서의 도통은 수도자들이 가지는 원에 대한 해원(解冤)에 해당된다. 도통은 천지인 삼계의 모든 이치를 깨닫고 이해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인 바, 누구나 닦은 바에 따라 주어는 지는 것이 도통이기 때문에 도통을 이루지 못해 발생하는 원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도통과 관련한 선천의 한계성을 밝힘과 함께 도통을 이루지 못해 발생한 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도통을 이루지 못한 원을 해원함과 아울러 도통에 해원의 법리가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영문 초록

Human being is a creature with desire. Since finitude of human being and the sense of futility caused by it, is inevitable. There are attempts to overcome these ‘destiny’. The desires for self-preservation, honor, possession, power and sexual desire. These are few of examples for desire which drives our lives. Many disciplinants also have desires. However their desires slightly differ from norman people. Disciplinants desire seek the truth. The disciplinants of Daesoon thoughts also have a great desire. And that also is to seek the true path. If we translate the word ‘desire’ in terms of Daesoo thoughts, it is called ‘Won’(冤). So the main sentiment which Daesoon thoughts disciplinants have is the ‘Won’ to seek the truth. In Daesoon thoughts the truth is ‘Hae-Won’(解冤). The fulfillment of desire. The state of ‘Doe-Tong’(道通) is understanding all the truth of universe, and that can be done by everyone to try their best to seek the truth. Thus the ‘Won’ can not be created by not being able to reach the state of ‘Doe-Tong’(道通). This shows the ‘Limit of Past-world’ and points out the fact about ‘Won’ that is created by not reaching the ‘Doe-Tong’. This proves us that the principle of ‘Hae-Won’ is applied to ‘Doe-Tong’

목차

Ⅰ. 서론
Ⅱ. 보편적 정서로서의 욕망과 원(冤)
Ⅲ. 해원으로서의 도통
Ⅳ. 도통실현을 위한 실천수행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윤기봉(Yun, Gibong). (2012).대순사상의 도통관에 있어서 실천수행의 문제. 종교교육학연구, 39 , 175-191

MLA

윤기봉(Yun, Gibong). "대순사상의 도통관에 있어서 실천수행의 문제." 종교교육학연구, 39.(2012): 175-191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