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조선 후기 두레 공동체에 나타난 평화적 성격에 대한 재조명
이용수 96
- 영문명
- The Study on the Doore as a Peace Community
- 발행기관
- 삼육대학교 신학연구소
- 저자명
- 최순규(Choi, Soon Kyoo)
- 간행물 정보
- 『신학과 학문(구 신학리뷰)』신학과학문 제23권 제2호, 99~124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08.31
5,9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두레는 조선 후기 들어 벼농사 문화의 발전, 특히 이앙법의 발달과 함께 활성화 된 공동노동조직이었다. 그러나 두레의 기능은 노동만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전통을 유지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리고 마을 공동체의 문화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였다. 두레는 벼농사 문화권의 제의 공동체, 협치 공동체, 그리고 문화 공동체적인 특성을 실천 구현하는 마을 공동체 조직이었다. 벼농사 문화권에서 마을 공동체의 지향점은 함께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대동사회였다. 평화 공동체 원리가 두레의 공동체 이념에 핵심 원리로서 작동함을 알 수 있다.
영문 초록
Doore was a labor organization revitalized by the development of I-Ang which was a method of rice farming in the late of the Joseon Dynasty. But Doore has had roles in not only working together but also keeping the village’s tradition, solving the village’s problems, and expanding the culture of the community. Doore was the community realizing ritual traditions, governance, and culture in the rice farming society. The rice farming society was the Dae-Dong society which contained an idelogy of peace. It is implied that Doore was a peace community.
목차
Ⅰ. 문제의 제기
Ⅱ. 조선 후기 벼농사 문화의 특성
Ⅲ. 평화와 공존의 실천 공동체로서 조선 후기 두레
Ⅳ. 벼농사 문화권의 평화 개념과 두레의 평화 공동체 성격
Ⅴ. 맺음말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브렉시트 이후 다민족국가로서의 영국의 지속가능성
- Ani Kalayjian & Raymond F. Paloutzian, eds. 『Forgiveness and Reconciliation: Psychological Pathways to Conflict Transformation and Peace Building』. Springer, 2010.
- 조선 후기 두레 공동체에 나타난 평화적 성격에 대한 재조명
- 바울과 안디옥교회의 다섯 가지 선교원칙에 기반한 안산시 외국인 선교모델 제안
- 전쟁 방지 교육: 그 길을 향한 새로운 탐색
- 존 요더의 평화주의적 선교신학 탐구
- The Idea and Practice of Mission in the Pastoral Ministry of Martin Luther
- 유대 민족과 유대 민족주의 기원과 관계 탐색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