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적용한 비취업모와 취업모의 후속출산계획 예측요인 탐색
이용수 136
- 영문명
- Exploring predictors of subsequent childbirth plan for non-employed and employed mothers : The application of decision tree analysis
- 발행기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
- 저자명
- 임양미(Lim, Yang-Mi)
- 간행물 정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제27권 제4호, 155~172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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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어머니의 개인적・관계적 속성과 현 자녀속성이 후속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조사에 참여한 어머니 1,635명이었으며, 조사도구는 어머니의 월평균 가구소득,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기존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t 검증 및 χ 2 검증,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자녀가치,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원,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은 후속 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친 반면 월평균 가구소득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성별, 자녀가치가 후속출산계획을 예측하는 주요인으로 제시되었는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여아일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자녀가 첫째이면서 남아일 경우 자녀에 가치를 부여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모의 경우 자녀의 출생순위와 결혼만족도가 후속출산계획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현 자녀가 첫째이면서 결혼만족도가 높을 경우 후속출산계획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후속출산율 제고방안으로, 인구교육의 필요성과 가정교과의 역할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mothers’ variables and present children’s variables on subsequent childbirth plan and to explore predictors of subsequent childbirth plan for non-employed and employed mothers. The subjects were 1,635 mothers participating in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from 2008 to 2010 and having no subsequent children until 2010 after giving birth to children in 2008.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 test, χ ² test, and decision tree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mothers’ child-rearing stresses, child value, marital satisfaction, social support, present children’s birth order and sex influenced mothers’ subsequent childbirth plans, whereas mothers’ average family income per month did not. Secondly, in the case of non-employed mothers, their present children’s birth order and sex, and mothers’ child value predicted their subsequent childbirth plan. Specifically, mothers whose present children’s birth order and sex was first and female had the highest possibilities of subsequent childbirth plan, followed by mothers whose present children’s birth order and sex was first and male, and child value was higher. Thirdly, in the case of employed mothers, their present children’s birth order and mothers’ marital satisfaction predicted their subsequent childbirth plan. Specifically, mothers whose present children’ birth order was first and marital satisfaction was higher had the highest possibilities of subsequent childbirth plan. Finally, the study suggested the role of Home Economics Education in raising the rate of subsequent childbirth.
목차
Ⅰ. 서론
Ⅱ. 관련문헌 고찰
Ⅲ. 연구방법
Ⅳ. 결과 및 고찰
Ⅴ.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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