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중학생의 가족식사횟수에 따른 식생활 지침 실천도, 정서지능, 회복탄력성 및 폭력성 분석
이용수 68
- 영문명
- Analysis of the Dietary Guidelines Practice, Emotional Intelligence, Resilience and Violence According to Family Meal Frequency of Middle School Students
- 발행기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
- 저자명
- 김지혜(Kim, Ji Hye) 장현숙(Jang, Hyun Sook)
- 간행물 정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제31권 제2호, 67~77쪽, 전체 1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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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가족식사 및 혼밥 실태를 알아보고, 가족식사횟수에 따라 식생활 지침 실천도와 정서지능, 회복탄력성 및 폭력성에 유의적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구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241개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v25.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 백분율, 표준편차, 신뢰도,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Duncan검증을 실행하였다. 중학생의 가족식사횟수에 따라 식생활 지침 실천도, 정서지능, 회복탄력성에 유의적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가족식사횟수가 많을수록 식생활 지침 실천도, 정서지능, 회복탄력성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른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식사 집단은 혼밥 집단에 비해 식생활 지침실천도, 정서지능, 회복탄력성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에 따라 가족식사횟수를 늘리기 위해 개인적 노력 및 사회 ·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 둘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 중 일부는 정서지능 및 회복탄력성의 하위영역과 의미적으로 일치하고 있고, 이는 중학생의 가족식사경험이 핵심역량의 함양과도 관련이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즉 가족식사횟수를 늘리는 것은 교육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것이고, 특히 인성교육을 위해 요구되는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significant differences in dietary guidelines, emotional intelligence, resilience and violence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family meals for middle school students in Daegu.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241 data collected throug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v25.0) program for frequency, percentage, standard deviation, reliability, one-way ANOVA and Duncan comparis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the dietary guidelines practice, emotional intelligence and resilience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family meals of middle school students. Implications and sugges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amily meal frequency is significantly related to middle school students dietary guidelines practice, emotional intelligence, and resilience (p<0.05). Accordingly, personal efforts and social and institutional arrangements are required to increase the family meal frequency. Second, some of the core competences require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were consistent with sub-area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resilience, which can be predicted by the results that family meal experi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is also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core competences. In conclusion, increasing family meal frequency is important considering the trend of education, and is required for personality education.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및 고찰
Ⅳ. 결론 및 제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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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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