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교육의 발견: <매트릭스>는 교육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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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교육원리학회
- 저자명
- 최우석
- 간행물 정보
- 『교육원리연구』제11권 제2호, 31~73쪽, 전체 4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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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이 훌륭한 예술작품이라면 <매트릭스>는 단연 뛰어난 영화이다. 철학영화, 종교영화, 해커영화 등등 이 영화는 너무나도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고, 덕분에 영화를 보는 재미 또한 풍성하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시되지 않은 시각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매트릭스>를 교육영화로 바라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교육영화를 규정하는 방식에 혼선이 있었다. 교육학 이론의 뒷받침 역시 미흡하여 영화 속에서 교육을 찾아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교육이라는 삶의 측면을 소재로 삼아 드러내주는 영화를 교육영화라고 정의하고, 교육본위론이라는 교육학 이론에 근거해 교육을 이해하게 되면 <매트릭스>는 교육영화로 재발견된다. 세상의 진실을 이해하는 데 격차가 있는 두 사람이 만나 교육적 관계 맺기를 통해 스승과 제자가 된 후, 맹렬하게 교육활동을 벌이고 결국 값진 결실을 이루어내는 그 모든 과정이 이 영화에는 극히 섬세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다. 정선된 교육학 이론이 있다면 우리는 <매트릭스>를 교육영화로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역으로 <매트릭스>는 교육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게 돕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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