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가못 에센셜 오일 향흡입이 요추관협착증 환자의 수술 후 만성통증에 미치는 효과

• 발행기관: 한국기초간호학회
• 저자명: 설근희 정명희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제13권 제2호, 156~163쪽, 전체 8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01.01

국문 초록

요추척추관협착증(lumbar spinal stenosis)은 임상적으로 추간판탈출증과 함께 요통의 많은 원인이 되는 척추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특히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주로 발생되며 척추관, 외측함요부(lateral recess), 추간공(intervertebral foramen)이 좁아져 마미 신경총 또는 요추부 신경근이 만성적으로 눌려 요통(low back pain), 하지 통증,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neurogenic intermittent claudication, NIC), 근력저하, 감각장애 및 보행장애 등 다양한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Kang, 2000). 치료로는 증상이 경미한 발현 초기에는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가 행해지며 진행성 신경학적 결손, 참기 힘든 통증 및 지속적인 일상생활의 기능장애 등을 동반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행해진다. 수술요법으로 척추후궁절제술(laminectomy), 후방요추체간 유합술(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PLIF) 등이 있다(Jung, 2005). 이러한 수술요법의 시행은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분절의 가동성 및 불안정성을 제거할 수 있으며 추체전위진행, 협착증 재발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환자에서 척추수술 건수는 1,000명당 6.2건으로, 미국의 4.3건에 비해 약 1.5배, 일본에비해 3배가량 많은 편이다(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2009). 하지만 Wang 등(2006)의 연구에 의하면 요추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lumbar spondylolisthesis)으로 인한 후방요추체간 유합술을 시행한 경우 감염 및 신경학적 합병증을 줄이는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 권장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는 통증과 같은 잔류증상(residual symptom)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약물요법을 들 수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onsteroidal anti-inšammatory drugs, NSAIDs), 진통제, 근육이완제, 혈관이완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이 사용되고 있다(Jung, 2005). 하지만 실제로 수술한 환자에게 진통제 및 항염증제 등의 약물요법을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수술 시행한 환자는 통증으로 인한 불편감을 경험하고 있다. 만성통증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에 의하면 만성통증은 병태생리에서 자율신경계중 특히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혈압상승 및 심박동수의 증가를 가져오게 된다(P

목차

서 론

연구 방법

연구 결과

논 의

결론 및 제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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