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초등학생 및 교사들의 물질 상태에 대한 개념 조사
이용수 106
- 영문명
- 발행기관
- 이화여자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
- 저자명
- 이을수 박종호
- 간행물 정보
- 『교과교육학연구』제12권 제1호, 183~199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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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현행 7차 초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은 중학년의 경우 지각적 인식의 수준에 의해서, 고학년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거시적 현상의 이해의 수준에 의해서 물질의 고체, 액체, 기체 상태의 성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에 나타난 물질의 상태에 대한
전개과정을 분석하였으며 설문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년에 따라 인식 수준에 맞게 고체, 액체, 기
체를 인식하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또한 교과서에 제시되지 않은 고체와 액체의 성질을 동시에 지
니고 있는 젤리와 같은 비결정성 상태의 물질에 대해 초등학생과 교사는 어떠한 물질로 인식하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의 분석결과 교과서와 교사용지도서에 표현되는 고체, 액체 기체의 상
태를 지각적 인식의 수준, 과학적 용어 인식의 수준, 거시적 현상의 이해의 수준으로 설명하고 있
었다. 물질의 상태와 관련하여 학생과 교사의 물질의 상태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조사대상은 경남에 소재한 초등학교 2개교 학생 182명과 경남 지역에 근무하는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각적 인식의 수준에서 고체, 액체, 기체의 상태를 인식하
고 있었다. 또한 젤리의 상태에 대하여 고체라고 생각하는 학생과 액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각각
41%, 34%로 나타났으며, 고체와 액체의 중간 상태라고 답변한 학생은 5%였다. 교사의 경우, 젤
리의 상태에 대하여 고체라고 생각하는 교사와 액체라고 생각하는 교사가 각각 59%, 29%로 나타
났으며, 고체와 액체의 중간 상태라고 답변한 교사는 12%였다. 젤리의 상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학생과 교사가 고체 또는 액체의 상태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소수의 학생과 교사만이 젤리를 고
체와 액체의 중간 상태에 속한다고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교사와
학생들이 젤리의 상태에 대해혼란을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문 초록
목차
I. 서 론
II. 연구방법
III. 연구결과 및 논의
IV. 결 론
참고문헌
<부 록>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5차 교육과정기(1989~95) 중등 국사교육 내용의 개선과 한계
- 고등학생의 고쳐쓰기에 드러난 자기 조정 전략 활용 양상 연구 : 설득하는 글을 중심으로
- 초등학생 및 교사들의 물질 상태에 대한 개념 조사
- 초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요인이 인지전략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인과관계의 검증
- 창의성 검사지와 가설을 생성하게 하는 검사지와의 관계 분석
- 초등학교 통합학급에서 교사의 교육적 지원을 통한 자폐아동의 학교생활 변화 연구
- 스펙트럼이론(Spectrum Theory)을 적용한 음악교수·학습 스펙트럼의 내용 개발
- 고등학교 「현대 물리」 단원의 광전 효과 개념에 대한 비유물 개발 수업의 효과
- 고등학교 화학 I 과정 “물” 단원에서 학업성취도 평가문항의 내용타당도 분석
- 유아 ICT 활용환경에서 교사가 인식하는 중요도-실행도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 소크라테스 대화법에 나타난 대화의 구조 분석
- 과학 상상화 그리기의 교육적 요인의 탐색 : 초등교사의 인식을 중심으로
- 현상학적 접근을 통한 초등국어교육의 본질 탐색
- 미국과 한국의 초등학교 과학 수업의 비교
- ‘바람’의 개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인식도와 오개념 유형 분석
- 학교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서 본 정체성 교육의 실제 : 한국고등학교 창의적 재량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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