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를중심으로 한 영국 직업교육 정책의 변화

• 발행기관: 한국성인교육학회
• 저자명: 신용주
• 간행물 정보: 『Andragogy Today』제4권 제4호, 25~51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1.11.25

국문 초록

영국은 근래 경쟁력을 갖춘 노동인력의 창출이라는 국가목표에 적합한 직업 및 기술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기술교육혁신에 대한 영국정부의 의지는 최근 행정부의 주무부서인 ‘교육교용부’의 명칭이 ‘교육기술부’로 변경된 점으로 미루어 잘 알 수 있다. 영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칼리지(Further Education Colleges)가 의무교육연한이 지난 16세 이후의 연령층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등 계속교육부문의 주요 제공자로서 기능해왔다. 한편으로 칼리지는 기술 및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학문적 교육이 혼합되어 있어 그 정체성이 명확히 확립되지 못한 영역이기도 하다. 본 연구에서는 일련의 교육법 개정의 결과, 칼리지 부문에 일어난 변화를 요약하고 칼리지의 운영 및 행 · 재정 전반에 걸친 변화내용을 살펴보았다. 특히 계속교육기금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중심으로 영국정부의 칼리지 관련정책내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영국 교육고용부의 보고서 Learning to succeed: A new framework for post-16 learning과 후속 보고서 등을 통해 16세 이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영국 직업교육개혁의 방향을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전문대학 수준의 직업교육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목차

요약

교육개혁과 직업교육

칼리지 운영체계의 발달과정

직업교육 확대정책의 최근동향

결론: 정부와 기업, 전문대학간의 연계강화

미주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