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총장들의 이력을 통해서 본 한국대학교의 변천

• 발행기관: 한국교육학회
• 저자명: 송미섭
• 간행물 정보: 『교육학연구』제15권 제2호, 52~69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77.01.01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대학교들이 과거 10여 년간 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대학교이든, 석사학위까지만 수여할 수 있는 대학교이든, 국립 대학교 이든, 사립대학교이든, 학생 수가 적은 대학교이든 학생 수가 많은 대학교이든, 서로 비슷해져 왔는지의 여부를 발견해 내는데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는 하나의 방법으로는 서로 다른 부류의 대학교를 대표하는 총장들의 이력을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은 각 대학교 총장은 그가 대표하는 대학교의 특성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추리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2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려고 시도하였다. 첫 째 1965년도의 각 대학교 총장들은 그들이 대표하는 대학교가 박사학위를 수여 하는 대학교이든 석사학위 까지만 수여하는 대학교이든 사립이든, 국립이든, 학생 수가 많든 적든 간에 모두 비슷한 이력을 가진 사랑들인가? 둘째 1976년도에는 上記의 事項이 어떠한가? 이상 두 문제를 검토하여 답을 구하고 첨가하여서 과거 10여 년간 한국대학교 총장들의 학위, 전공분야, 경력 등에 어떤 변화가 일어 났는가를 분석 해보았다. 이 연구의 대상은 1976년 현재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한국대학교와 그대 학교를 대표하는 총장들(35명)과 1965년 현재 이와 똑같은 범주에 속한 대학교 및 그들의 총장들 (22명)이다. 전문대학교(수산대학, 신학대학등)와 학사학위까지만 수여하는 모든 대학들은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결론 1965년에는 30가지 변인을 가지고 X²검증을 한 결과 박사학위 수여 대학교와 석사학위 수여대학교, 국립과 사립대학교, 그리고 학생 수가 적은 대학교와 많은 대학교의 차이가 없이 모두 비슷하였다. 그런데 1976년에는 30가지 변인가운데 3 가지 변인의 의의있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중 의의있는 상관관계를 보여준 2가지 변인은 학생 수가 많은 대학교와 적은 대학교와의 사이에 있었고 1변인은 국립과 사립대학교 사이에 있었다. 그러므로 과거 10여년간 한국대학생들은 서로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도 학생수가 적은 대학교와 않은 대학교, 그리고 사립대학교와 국립대학교가 서로 달라졌다. 그러면 1965년과 1976년 사이에 한국 대학교총장들의 이력은 어떻게 변천하였는가? 학력면에서 볼때 박사학위를 획득한 총장들은 1965년에는 23%,

목차

Ⅰ. INTRODUCTION

Ⅱ. ACADEMIC PREPARATION

Ⅲ. FIELDS OF SPECIALIZATION OF HIGHEST DEGREE EARNED

Ⅳ. ROUTES TO THE PRESIDENCY

Ⅴ. PERSONAL CHARACTERI STICS

Ⅵ. CONCLUSIONS

〈要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