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龍蛇說話의 側面에서 본 <빈대절터> 說話
이용수 31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저자명
- 李志映
- 간행물 정보
- 『구비문학연구』제1집, 1~23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1994.01.01
5,56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필자가 설화연구를 위하여 「한국구비문학대계」(이하 ‘대계’라 약칭함)를 살필 때마다 늘상 대하는 이야기가 <빈대절터> 설화이다. 이것은 ‘한 때는 큰 절이었던 곳이 빈대 때문에 망했다’는 줄거리로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이야기는 마치 地名傳說과 같이 단순하고 간단한 형식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이야기는 설화 연구자들에게 그다지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그저 廢寺나 廢庵子에 대한 유래담으로 보고 말면 그뿐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게 간단히 처리될 성질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이야기는 제법 많은 各篇數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한결같이 빈대와 절 나아가 빈대와 중의 관계를 이 이야기는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수 많은 僧侶가 살았었던 커다란 절이 빈대 때문에 그렇게 망할수 있을까.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를 과연 어느 정도로 믿을 수 있는 것일까.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에 버금가는 실제적인 이야기일까.
영문 초록
목차
1. 序 論
2. <빈대절터> 설화의 본질적인 성격
3. <빈대절터> 說話와 龍蛇說話의 關聯樣相
4. 結 論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삶, 구비문학, 구비문학 연구
- 巫俗敍事詩 연구의 새로운 관점 :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한국의 비교를 통한 시론
- 백제 용신 설화의 양상과 전개
- 구비문학의 비교문학적 연구
- 東明王神話의 形成過程에 대한 一考察 : 동명왕신화에서 제기되는 의문점을 중심으로
- 경기도 도당굿 화랭이 이용우(1899-1987)의 구비적 개인사
- <흥부전>과 성조신앙·<성조가>의 관련성과 그 의미
- 東海岸 별신굿의 구성 방법과 그 특징
- 노래의 생명성과 민요 연구의 현장 확장
- <神妙한 구슬> 說話 類型의 構造와 意味 : 류형 비교를 통한 고찰
- 龍蛇說話의 側面에서 본 <빈대절터> 說話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