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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갈등과 성장에 관한 연구 : 사도행전 6:1-7을 중심으로

이용수 128

영문명
발행기관
개혁주의교회성장학회
저자명
노재관
간행물 정보
『개혁주의교회성장』제5호, 1~39쪽, 전체 39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0.01.01
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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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우리는 성경에서 많은 갈등 이야기를 읽을 수 있고,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갈등을 극복했는지를 읽을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시대의 모든 갈등이 성경적 원리로 해결되어야 하고 또한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타난 갈등 이야기를 연구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얻을 수 있기에 중요하다. 본 연구는 사도행전 6:1-7에 초점을 둔 것이다. 사도행전6:1-7의 구조는 단순하다. 스토트는(J. Stott)는 문제(6:1a), 해결(6:2-6), 결과(6:7)라는 구조로 분석했다. 한편 티손(J. B. Tyson)은 평화(6:1a), 위협(6:1b), 해결(6:2-6), 그리고 회복(6:7)으로 분석하고 있다. 본문에 의하면 초기 예루살렘 교회에 히브리파와 헬라파가 있었다. 이들이 누구인지에 대하여는 다양한 견해들이 있을 수 있다. 히브리파는 아람어를 말하는 팔레스타인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말한다. 반면에 헬라파는 헬라적 배경을 갖고 있는 헬라어를 말하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말한다. 이들 두 집단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갈등의 원인에 대하여 본문은 구제 문제라고 말한다. 즉 헬라파 과부들이 매일 구제에서 제외됨으로 불평이 생겨 두 집단 사이에 갈등이 야기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갈등의 표면적 이유이다. 내면적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 이들 두 그룹은 서로 다른 언어, 즉 아람어와 헬라어를 사용했다. 둘째, 이들 두 그룹은 헬레니즘의 수용에 있어서 다른 입장을 갖고 있었다. 헬라파는 헬레니즘을 수용한 자들이었지만, 경건한 히브리인들은 헬레니즘을 수용하길 거부했다. 셋째, 이들 두 그룹은 율법 준수에 대하여 입장이 달랐다. 히브리파는 율법을 철저히 준수하려고 했지만, 헬라파는 율법에 대하여 좀 더 자유로웠다. 넷째, 성전에 대한 태도도 달랐다. 히브리파와는 달리 헬라파는 성전이 예수 안에서 완성되었다는 입장 속에서 성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방인 선교에 대한 입장도 역시 달랐다. 히브리파는 이방인 선교에 대하여 관심이 없었지만, 헬라파는 이방인 선교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이런 차이로 인해 히브리파는 헬라파를 경명하거나 깔보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종교적 사회적 배경 속에서 구제 문제가 갈등의 표면적 이유가 되었다. 사도들은 교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 그들은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영문 초록

목차

Ⅰ. 서언
Ⅱ. 사도행전 6:1-7의 구조
Ⅲ. 히브리파 그리스도인과 헬라파 그리스도인
1. Έβραίος
2. Έλληνιστής
Ⅳ. 갈등의 원인
1. 표면적 원인
2. 내면적 원인
Ⅴ.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
1. 교회 회의: 대화
2. 원인 진단
3. 대안 제시
Ⅵ. 갈등 해결로 인한 교회 성장
Ⅶ.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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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노재관. (2010).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갈등과 성장에 관한 연구 : 사도행전 6:1-7을 중심으로. 개혁주의교회성장, (5), 1-39

MLA

노재관. "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갈등과 성장에 관한 연구 : 사도행전 6:1-7을 중심으로." 개혁주의교회성장, .5(2010):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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