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구비문학과 민속학 : 공유와 분기, 제휴의 문제
이용수 46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저자명
- 천혜숙
- 간행물 정보
- 『구비문학연구』제13집, 263~288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1.01.01
5,9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구비문학이 당당히 문학으로서 제 자리를 인정받게 된 것은 국문학 연구의 역사에서 하나의 커다란 혁신이었다고 할 수 있다. ‘구비’와 ‘문학’이라는 의미상의 모순을 무릅쓰고 복합,통용되고 있는 ‘구비문학’의 용어를 이제 그 누구도 어쩌지 못한다. 축자적으로는 ‘문학’이 아닌 것을 ‘문학’이라 명명하게 된 것부터 혁신이라 할 만하다.
이 시점에서, 구비문학을 문학의 원천으로 인식하였거나, 또는 그것의 문학성을 조심스럽게 운위하고 있는 선학의 글들을 다시 읽어 보는 것은 감회가 적지 않다. 예컨대, 설화를 ‘문학 이전의 문학 혹은 문학의 種’으로 보고 국문학사에 중요하게 관여한 민속학의 맥락으로 읽은 김택규, 그리고 ‘조선조까지의 한국문학사는 민속문학과 창작문학의 다층적 혼융의 과정’이라고 본 김열규의 글을 들 수 있다.
영문 초록
목차
1. 구비문학, 국문학과 민속학의 접점
2. 민속학사의 배경에서 본 구비문학의 위상
3. 구비문학의 민속학적 연구
4. 학제적 연구의 전망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구비문학과 텍스트과학 : 방법론적인 관련 가능성을 중심으로
- 三國遺事 所載 說話의 史料的 가치
- 구비문학을 통한 문화연구 방법
- <손 없는 색시>설화의 신화적 성격과 심리학적 접근
- 구비문학과 대중매체 문화 : 고전재담과 현대 전파매체 공간의 재담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 창세신화의 세계인식과 철학적 우주론의 관계
- 신화 연구방법의 모색을 위한 성찰 : 뒤메질의 비교신화학과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적 연구를 중심으로
- 구비문학과 분석심리학
- 구술문학과 기호학
- 新羅神話의 形成과 新羅上古史의 한 단서
- 구비문학과 철학의 상관성
- 구비문학과 민속학 : 공유와 분기, 제휴의 문제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