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셰이머스 히니의 동물 시에 나타난 기억과 사랑과 자기 성찰

이용수 0

영문명
Memory, Love and Self-Reflection in Seamus Heaney’s Animal Poems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저자명
성창규(Chang-Gyu Seong)
간행물 정보
『한국 예이츠 저널』65권, 229~247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인문학 > 언어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8.30
5,0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동물이 등장하는 셰이머스 히니 시의 자연 세계는 때로는 폭력적이며,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어 훨씬 복잡하고 상징적이다. 그는 인간의 세계도 과거 폭력적인 역사를 겪어 지울 수 없는 흔적을 안고 균형과 조화의 추구를 깨닫는다. 히니 시의 빈번한 고전적 운율과 리듬은 형식과 내용의 균형감으로 볼 수 있다. 시인은 오해받는 오소리 이미지를 고려하고, 아첨하는 듯한 오소리 모습에서 오히려 우리도 마주하는 현실의 상황에 따라 그럴 수 있음을 수긍한다. 또 시인은 수달로부터 아내의 몸과 물을 가르는 힘 그리고 그녀와의 흐뭇한 여행을 화려하고도 단정한 동사와 형용사로 펼쳐낸다. 밤에 스컹크의 꼬리를 본 히니는 대다수가 떠올리는 냄새에서 벗어나 타지의 흙과 공기 그리고 베개의 아내 냄새로 치환하여 솔직하고 담담하게 아내와의 사랑을 추억한다.

영문 초록

The natural world including animals in Seamus Heaney’s poems is sometimes violent and far more complex and multifaceted than human understanding. He realizes the pursuit of balance and harmony with unforgettable traces in the past cruel history. Heaney’s frequent classical meter and rhythm can be seen as a balance between form and content. The poet considers the image of a badger that is misunderstood, and accepts it depending on the reality that we face from the appearance of a flattering badger. He also unfolds his wife’s physical body, water-controlling power, and his delightful journey with colorful, neat verbs and adjectives from the otter. Seeing the skunk’s tail at night, he remembers his love with his wife in an honest and calm manner, away from the smell that most people recall and replace it with the smell of foreign dirt, air, and pillow of wife.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성창규(Chang-Gyu Seong). (2021).셰이머스 히니의 동물 시에 나타난 기억과 사랑과 자기 성찰. 한국 예이츠 저널, (), 229-247

MLA

성창규(Chang-Gyu Seong). "셰이머스 히니의 동물 시에 나타난 기억과 사랑과 자기 성찰." 한국 예이츠 저널, (2021): 229-247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