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世紀90年代中國電影現象硏究: 以大陸與香港電影現象比較爲中心

• 발행기관: 중국인문학회
• 저자명: 金炡旭
• 간행물 정보: 『중국인문과학 』제30집, 451~463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6.30

국문 초록

20세기 90년대 중국과 홍콩은 각각 시대사적 변환을 겪는다. 중국의 경우 사회주의 시장 경제가 본격 가동되고, 홍콩은 97년 중국 회귀가 이뤄진다. 이런 양 지역의 문제적 변화는 영화 분야의 새로운 현상으로 나타난다. 중국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면서 국가 주도 하의 “주선율” 영화를 중심으로 “주변”부 영화가 순 영화의 자릴 지켜낸다. 홍콩은 20세기 90년대 초반 영화판은 초유의 흥행을 기록하는 등 활기 있는 국면에서 문제 감독 중심의 영화가 제작된다.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영상 서사의 특징은 중국의 경우, “5세대 영화”가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쌓아가며 중국 영화의 세계화를 이끌어 간다. 홍콩의 경우, 97년 회귀에 대한 압박으로 새로운 영상 서사는 주춤하고, 영화판은 “유형 영화”로 나간다. 양 지역에 나타난 영화 현상은 중국의 경우, 물밀 듯이 밀려오는 서양 영화의 침투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시장 경제의 논리 속에 발전해 가는 영화 산업을 묵인하면서, 한편 이데올로기 수호를 위해 국가(당) 주도 아래 영화판을 특정 방향으로 유인하는 정책적 기획이 숨어있다. 홍콩의 경우, 1980년대 영화판의 호황은 1990년대 초로 이어지면서도 97회귀에 대한 사회 문화적 불안감에서 비롯한 심리적 부하에 영 벗어날 수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영상적 시도보다 한층 상업적 방향으로 나가며 97회귀와 그 이후에 대한 전망을 동경하지만 좀 막연한 집단 정서가 영화 현상의 배경에 깔려있다.

목차

引言

第一章. 兩個地區電影格局

第二章. 主要電影的敍事特徵

第三章. 電影現象的內外原因

第四章. 小結

키워드

20世紀90年代 社會主義市場經濟 香港97回歸 主旋律 邊緣 問題導演 第五代電影 類型電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