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ASEAN+3 캠프에 참여한 과학영재들의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한 이해수준
이용수 22
- 영문명
- Understandings about the Nature of Scientific Inquiry by Science Gifted Students at ASEAN+3 Science Camp
- 발행기관
-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
- 저자명
- 이세연 서혜애 이윤호 전영석
- 간행물 정보
- 『과학영재교육』제14권 제3호, 175~188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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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과학영재들이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는지, 우리나라 대 아시아 6개 국가들 사이와 물리, 화학, 생물의 과학전공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2021년 1월 ASEAN+3 과학영재캠프에 참여한 167명 가운데 101명(60.5%)가 VOSI (Views of Scientific Inquiry; Swartz et al., 2008) 검사도구에 응답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문항별 응답에 따라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한 이해수준은 초보자적 및 전문가적으로 구분하였고, 관점별 연계되는 항목을 연결하여 초보자적, 과도기적, 전문가적 이해수준의 3단계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한 3가지 관점의 평균 비율에서 초보자적 이해수준의 비율은 42.8%이었으며 전문가적 이해수준의 비율은 57.2%였다. 우리나라 대 다른 아시아 국가 사이의 차이에서, 우리나라 과학영재들은 ‘관점1 과학적 탐구를 수행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에서 전문가적 이해수준의 비율이 43.7%이었으나 다른 국가에서는 23.3%로 조사되어 우리나라가 20.4% 더 높았다. 반면 나머지 관점에서는 다른 국가 과학영재들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전공별 차이에서는 3가지 관점 5 가지 항목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과학영재들은 과학전공별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해 서로 다른 이해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과학영재들의 과학적 탐구의 본성에 대한 이해수준을 관점 전반에 걸쳐 균형적으로 이해하고 더욱 증진시키는 지도전략을 강화시켜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at extent science gifted students understand about the nature of scientific inquiry and how their understanding levels differ between Korea and other six Asian countries and among three science majors, physics, chemistry, and biology. For this end, 101 students (60.5%) from the 167 participants at ASEAN+3 science gifted students camp in January 2021 completed the questionnaire of VOSI (Views of Scientific Inquiry; Swartz et al., 2008). The quantitative data collected from the questionnaire were coded as two levels, naive and informed. And two paired items about each view were combined and coded as naive, transitional, and informed. For the results, science gifted students in this study showed that the average ratio of the three views on the nature of scientific inquiry was 42.8% for naive level of understanding and 57.2% for informed level. Among three views with five items, the highest rate of understanding as informed was for the view, ‘Inquiry procedures can influence results.’ while the lowest rate was appeared with the view ‘There is no single scientific method.’ Science gifted students of Korea showed higher rate of informed level about the view, ‘There is no single scientific method.’ than other six Asian countries. But the rest two views were opposite as the understanding ratio of the informed level by other countries were higher than those by Korea. There were distinct differences among three science majors and between Korea and other Asian countries. It was called that further research about scientific gifted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scientific inquiry should be conduct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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