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관광 성공요인

• 영문명: Island Tourism Success Factors: A Comparison between Jeungdo and Chungsando, Korea
• 발행기관: 한국관광학회
• 저자명: 이재환 이진형 황두현
• 간행물 정보: 『관광학연구』제40권 제2호, 159~179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6.02.29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최근 국내에서 새로운 섬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라남도의 증도와 청산도를 사례로 하여 이 두 섬의 관광발전과정과 관광 성공요인을 분석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두 섬의 관광발전 과정을 분석해 보기 위하여 이 두 섬의 관광개발 사업 진행경과와 이에 따른 관광객 및 관광사업체 수의 변화, 언론노출빈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문헌들을 살펴보았다. 뿐만 아니라, 섬 관광 성공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각 섬의 관광개발, 마케팅, 사업운영에 관여한 지자체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산도와 증도의 관광이 짧은 기간 동안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중간지원조직의 전문적인 역할이 크게 작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 두 섬이 ‘슬로시티’로 브랜드화 된 후 중간지원조직에서 이에 걸 맞는 시설과 이벤트,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 것은 섬 관광의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뿐만 아니라 청산도와 증도의 관광개발에 대하여 해당 지자체장의 행·재정적인 지원 역시 섬 관광의 성공의 중요한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의의 및 한계 그리고 추후 연구방향이 제시되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velopmental process and success factors of two newly developed Korean island tourism destinations: Jeungdo Island and Chungsando Island. Technical reports, books, local government documents and statistics that showed the developmental process of the two islands were closely scrutinized. In addition, in-depth interviews with the different stakeholders who had been heavily involved in the two island tourism destinations process were performed to extrapolate the success factors of the two newly developed island tourism destinations. Results showed that a professional intermediary organization for each of the two island tourism destinations had a pivotal role in the success of the two island tourism destinations. Results also indicated that effective marketing and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from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were also very important factors that impacted on the success of the two island tourism destinations.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요약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청산도 증도 섬 관광 관광 성공 요인 중간지원조직 장소마케팅 Jeungdo Island Chungsando Island Island tourism Tourism success factors Intermediary organization Place marketing